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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식물원, 8월 22일까지 휴관 연장… 추가 방역 실시

  • 등록 2021.08.11 14:22:4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8월 9일 서울식물원 청소미화를 담당하는 기간제노동자 A씨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10일 3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온실)를 포함한 실내 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9일 A씨 확진 통보를 받은 직후인 오전 10시 실내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강서구 보건소 역학조사에 따른 추가 방역을 완료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3명 추가 확진을 통보받고 강서구보건소에 2차 역학 조사를 요청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른 시설 전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대응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휴관기간 중 건물로 들어가는 출입구 수를 기존 9개에서 4개 출입구만 축소운영하고 동선을 정비해 운영 재개 시 온실뿐만 아니라 식물문화센터 출입 관리를 집중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온실 등 실내 유료시설은 임시 휴관하더라도 실내를 제외한 공원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소 유료로 운영되는 '주제정원'은 22일까지 무료로 관람(09:30~18:00)할 수 있다.

 

임시 휴관 및 추후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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