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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일체의 금품을 받은 바 전혀 없어”

  • 등록 2021.08.18 22:18:59

 

[TV서울=이천용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인사청탁 및 금품 수수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먼저 “본인과 관련해 물의를 빚은 데에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본 사건과 관련한 언론보도 내용이 사실과 달라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를 분명하고 명확하게 바로 잡아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청 직원 승진 인사와 관련해 직원들로부터 일체의 금품을 받은 바 전혀 없다”며 “투서내용 상 전 비서실장이 금품을 수수해 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 하는데 전 비서실장 역시도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고 했다.

 

이어 “업무추진비 횡령부분에 대해서도 횡령한 사실이 없으며 지금까지 보도된 사항은 누군가의 투서에 의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공금을 개인적으로 횡령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업무추진비 집행과 관련해서는 일정 부분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서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이것 또한 조사과정에서 충분히 설명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리고“아울러 휴대폰이 수사기관에 제출돼 불가피하게 연락이 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마지막으로 “금번 사건과 관련하여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약속하며, 향후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사항에 대한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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