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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 극복 의료지원금 1억원 성애병원에 기부

  • 등록 2021.08.19 17:34:13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의료지원 성금 1억원을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에 전달했다.

 

지난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성애병원 코로나 극복 의료지원 성금’ 전달식은 이영훈 목사와 김석호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사와 직원들이 성애병원에서 건강 검진, 코로나 검사를 받는 등 병원 측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사와 간호사, 직원들께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석호 이사장은 “이영훈 목사님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의 허브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애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매년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코로나19 의료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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