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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여성가족재단 신임 제7대 대표이사에 정연정 교수 임명

  • 등록 2021.08.23 10:25:56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현재 공석인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정연정 배재대학교 교수를, 신임 이사장에 우미경 사단법인 다빛누리 이사를 2021년 8월 23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와 이사장은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각각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정연정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는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정치외교학 석사학위 및 일리노이주립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숙명여자대 아시아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공공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연정 신임 대표는 앞으로 서울시 양성평등·가족·보육·저출생·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연구 개발과 서울여성플라자, 스페이스 살림 등 여성가족관련 시설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우미경 신임 이사장은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 및 서울시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한 전문가로 양성평등 및 가족정책 발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의 공식 업무는 8월 23일부터 시작되면, 3년간 수행하게 된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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