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윤호중, “野 세종의사당법 언급, 시간끌기 계획 아니길"

  • 등록 2021.08.23 11:06:23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세종시 분원 설치 근거법 마련에 참석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시간 끌기 계획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어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에서 세종의사당 설치와 관련한 근거 법률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8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기약도 없는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또, “주호영 전 원내대표 시절부터 내부 정리가 안 됐다고 기다려달라는 말만 무한히 되풀이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시간끌기하는 것에 충청도민은 이미 여러 번 상처를 입었다”고 했다.

 

아울러 “세종의사당법과 군 성범죄만이라도 민간 법원에서 다루는 군사법원법, 군인권센터 설치를 위한 국가인권위원회법 등 시급하고 중요한 법안이 야당의 비협조로 발목 잡혀 있다”며 “야당발 희망고문, 더는 안 된다. 저희가 이제 매듭짓겠다”고 강조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