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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배우 박보영, '비알티씨'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

  • 등록 2021.09.02 10:28:05

 

 

[TV서울=이천용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에서 전개하는 컨시어스(Conscious) 뷰티 브랜드 비알티씨(BRTC)가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배우 박보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비알티씨는 배우 박보영이 지닌 깨끗하고 투명한 이미지와 바른 성향이 컨시어스 뷰티를 지향하는 비알티씨와 잘 어울려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했다.

연구원이 만든 화장품인 비알티씨는 피부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열정을 8가지 지속 가능한 가치에 담아 '컨시어스 뷰티'로 표방하고 브랜드를 둘러싼 가족과 이웃, 동물과 환경 나아가 지구 건강까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배우 박보영은 특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성숙한 아름다움까지 보유한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다. 이번 브랜드 광고 촬영장에서 비알티씨가 진행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 16년 차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비알티씨 담당자는 '배우가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가 비알티씨와 잘 어울려 비알티씨가 전개하는 지속 가능한 활동들에 좋은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알티씨는 신제품 '타임 에잇 리프 토닝 콜라겐 크림' 론칭을 앞두고 배우 박보영과 함께한 지면 광고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며, 9월 중 TVC 온에어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배우 박보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에 한창이며,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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