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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모든 중1·고1 학생, 입학준비금 받게 돼

차인영 영등포구의원 발의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최종 의결

  • 등록 2021.09.03 14:06:11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 지역구)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3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영등포구의회 제232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차인영 의원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2021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간 복지대타협특위 결과로 서울시조례에 근거해서울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했으나 서울 외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어느 곳에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해 이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2021년도 영등포구 내 지원 대상자는 총4,302명으로 구비 2억6,198만6천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지원되는 입학준비금은 일상의류, 교복, 생활복, 체육복, 태블릿PC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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