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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서울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구 선정

  • 등록 2021.10.20 11:16:59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1년 서울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자치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자치구, 시 본청·사업소,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뽑힌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퇴폐찻집) ZERO화를 달성하다’이다. 강북구는 2015년부터 청소년 유해업소 완전 없애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3개소가 폐업 및 업종 전환함에 따라 관내 유해업소 총 180개소에 대하여 제로(ZERO)화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들 유해업소가 있던 자리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옷가게, 약국,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형태의 업종으로 전환됐다. 학교주변 유해업소는 보통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실제 유흥주점과 유사한 형태로 불건전하게 영업하는 곳으로 속칭 ‘빨간집’이라 불린다.

 

 

강북구는 다음 달에 유해업소 근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런 유해업소가 재발생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퇴폐찻집) ZERO화 달성’은 행정기관과 주민이 합심해 만족하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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