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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은희 서초구청장 사퇴, "서초갑 보궐선거 도전"

  • 등록 2021.10.29 11:23:24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구청장 중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인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구청장직에서 사퇴했다.

 

현재 서초갑 지역은 지난달 같은 당 소속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상태다.

 

서초구에 따르면 조은희 구청장은 29일 오전 구의회에 사퇴 통보서를 제출했다. 또, 조 구청장은 이날 국민의힘 서초갑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현역 자치단체장이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 120일 전까지 사임해야 하고, 사임일 10일 전까지 구의회 의장에게 서면으로 사퇴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 구청장은 11월 9일 정식으로 구청장직에서 물러난다.

 

 

기자 출신인 조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이 재임하던 2010년 서울시 최초 여성 부시장을 지냈으며, 2014년 서초구청장에 당선돼 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서는 오세훈·나경원 후보에 이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정권 교체와 정치 혁신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특히 부동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 부동산값 폭등과 세금 폭탄으로 시름 하는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서초구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천정욱 부구청장이 권한대행을 맡아 이끌게 된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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