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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동선동,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21.11.03 13:37:29

 

[TV서울=이천용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동선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마을활력 분과위원회 기반 기후위기 주민실천 모임 “너머”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의 날(10.29.)을 기념해 자치와 분권, 성과 공유·확산,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지방자치박람회와 통합 개최중으로 2021년 현재 20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와 관련 자치활동 사례를 심사하는 특별공모 분야가 신설됐다.

 

지난 10월 19일로 종료된 온라인 전시관 심사와 함께 발표된 최종 발표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동선동은 지난 10월 28일에 실시간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발표 심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그 결과 지난 29일의 시상식에서 특별공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기후위기 대응 실천 사례가 심사단의 관심을 끌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동선동의 우수사례는 동선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마을활력분과 기후위기 주민실천 모임 “너머” 활동의 일대기이다. “너머”는 2020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토닥토닥 마음놀이터”의 세부실행사업인 온라인 공론장,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슬기로운 동선클래스’의 “슬기로운 동선주민 약속” 선언으로 구성되었으며 2020년 11월에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본격적인 조직과 활동에 나섬으로, 동선 나눔점방, 이별해 챌린지, 소문날 마켓,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 과정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현재도 끊임없이 활발하게 진행하고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두 달여에 걸친 우수사례 공모를 마무리한 “너머”는 성북구청은 물론, 동선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2021년과 2022년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현재의 기후위기상황을 전파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힘써주시는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주민여러분들게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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