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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대 대통령 중 호감도, ‘박정희 전 대통령 32.2%’ 제일 높아

  • 등록 2021.11.11 17:00:26

[TV서울=이현숙 기자] 리얼미터는 11일, 한국정책과학원 의뢰로 지난 10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32.2%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24.0%), 문재인 대통령(12.6%), 김대중(7.9%)·이명박(7.7%)·박근혜(2.7%)·이승만(1.8%)·김영삼(1.5)·전두환(1.1%)·노태우(0.4%) 전 대통령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업적이 많은 대통령’으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47.9%로 가장 높았고,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15.4%), 문재인 대통령(11.5%), 노무현(7.2%)·이명박(4.2%)·전두환(3.0%)·이승만(2.0%) 박근혜(1.7%)·김영삼(1.6%)·노태우(0.5%) 전 대통령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국가를 이끌 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선 도덕성(29.8%)과 미래비전(29.7%)을 우선으로 꼽았으며, 국민통합(21.1%) 역사의식(9.0%) 설득력(1.6%)이 뒤이었다.

 

 

한국의 정치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41.0%가 ‘3류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그 뒤를 이어 ‘2류 수준’(29.7%), ‘4류 이하’(22.2%), ‘1류 수준’(4.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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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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