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4℃
  • 구름많음대전 10.7℃
  • 흐림대구 16.1℃
  • 흐림울산 18.7℃
  • 흐림광주 12.0℃
  • 흐림부산 19.1℃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14.7℃
  • 맑음강화 10.5℃
  • 구름많음보은 10.2℃
  • 구름많음금산 10.8℃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7.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정치


임이자 의원,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 등록 2022.05.25 11:54:20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5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해 대표발의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이 ‘제74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우수 법률안 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가사근로자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해 연차휴가, 퇴직금, 4대 보험 등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요건을 갖춘 알선 기관이 가사서비스 전반을 책임지도록 하여, 이런 기관과 계약을 맺은 가사근로자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법 제정으로 가사서비스의 질 개선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여건이 조성될 것과 동시에 여성의 경력단절이 크게 줄어들어 가사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됐다.

 

 

임 의원은 소감을 통해 “의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의정활동에 대한 내실 있는 평가와 시상으로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학회·시민단체·언론계·경제계 등 각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입법 활동 분야 우수의원을 심사한 바 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