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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눈 내리는 당진∼영덕 고속도로서 승용차와 부딪친 버스 넘어져

  • 등록 2022.12.17 11:01:25

 

[TV서울=박양지 기자] 17일 오전 9시 5분께 충남 당진시 고덕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옆으로 넘어졌다.

 

이날 당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7.7㎝(레이저 관측)의 눈이 쌓인 상태였다.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6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탑승객 가운데 4명이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을 위해 당진 방향 2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오전 10시 30분 현재까지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단독사고가 난 상황에서 10분가량 뒤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고 미끄러지며 넘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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