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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경기도태권도협회 업무협약

"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 및 태권도 활성화 노력"
"구체적 업무 협력 사항 명시, 적극적 실천 약속"

  • 등록 2022.12.21 17:18:40

 

[TV서울=나재희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이하 한통여협, 총재 안준희)와 경기도태권도협회(이하 GTA, 회장 김경덕)가 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과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오전 GTA빌딩 5층 태극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한통여협에서는 안준희 총재, 박효숙 경기도협의회장, 류지숙 사무총장, 윤혜경·김은영 이사, 정희정 감사, 조도영 행정실장, 민병일 광명시지회장, 손춘옥 부천시지회장, 박민용 자문위원, 권은주 정책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GTA에서는 김경덕 회장, 임종남 부회장, 이영선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 엄광섭 복지연금운영위원장, 홍성무 복지연금운영위원회 사무국장, 서명기 (재)경기도태권도협회 상임이사, 황인식 (사)태권도공제회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남북통일기반 조성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숙원인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통일역량 및 지역조직 확대와, 태권도 5대 정신의 가치를 높이고 태권도 저변확대를 통한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적극 실천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이 지향하는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권도의 역사와 경기도태권도협회 현황과 남북한 태권도의 특징 및 차이점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태권도 정신과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가 추구한 이념이 같은 선상에 있다”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태권도 활성화 및 남북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준희 총재는 한통여협의 설립취지 및 주요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오늘 우리 협의회와 경기도태권도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두 단체가 더욱 발전하고 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 및 태권도 활성화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업무협약 이후 이어진 질의 응답과 오찬 간담회에서는 상호 기관의 향후 주요 활동계획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한통여협이 외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해 OBS경인방송에 이어 경기도태권도협회가 두 번째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손꼽히는 한통여협이 다른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어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남구, 강남역 고층빌딩 대상 자살예방 현장점검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21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협력해 강남역 일대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자살예방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남역 주변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투신 시도 장면이 실시간으로 SNS에 중계되며 사회적 파장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자살위험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심리적 억제를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이날 고층건물 13개소의 옥상 출입구에 자살예방상담전화 및 자살예방기관을 안내하는 ‘자살예방 스티커’ 3종을 부착했다. 해당 스티커는 자살시도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건물주 및 관리인을 대상으로 비상문자동개폐장치(화재 등 비상시에 소방 시스템과 연동돼 잠김 상태가 자동으로 풀리는 장치) 설치와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을 권고하며, 옥상 내 적치물 제거 등 자살 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서울경찰청, 강남경찰서와 두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경찰은 사고 직후 옥상 정원 내 사다리, 디딤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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