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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서울의료원, 보훈가족 의료지원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3.03.21 17:21:02

 

[TV서울=이현숙 기자]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가정방문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3월 20일 서울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송관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의료원에서 공공의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서울누리방문케어’사업을 6·25참전유공자 등을 위해 지원하기로 하고, 3월 말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누리방문케어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구성해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의료 처치와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보훈청은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을 발굴·추천하고, 서울의료원에서는 전문의료팀을 구성해 각 가구를 직접 방문 건강관리와 복약지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해당 사업이 건강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지방보훈청은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젊음을 나라에 바치고 이제는 고령이 되신 참전유공자의 의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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