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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 통과에 세종 시민단체 "환영"

  • 등록 2023.08.23 17:22:53

 

[TV서울=나재희 기자]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김갑년)는 23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환영한다. 이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시계가 멈춤 없이 제 속도로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종참여연대는 "오늘 규칙안 통과로 세종의사당 건립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하지만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이란 막중한 국가정책이 또다시 정치 논리나 당리당략에 휘둘려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종의사당 건립사업은 아직 건설 중인 세종시의 도로와 교통, 주택, 환경,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제 세종의사당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가 된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분권 세종회의(상임대표 백종락)도 성명을 내고 "국회규칙안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회규칙안 통과는 수도권 과밀화로 수도권이 국가경쟁력을 잃어 가는 시점에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의 역량을 모아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은 오는 3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와 오는 9∼10월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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