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12.6℃
  • 흐림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9.9℃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6.9℃
  • 흐림제주 12.9℃
  • 맑음강화 7.9℃
  • 맑음보은 4.6℃
  • 구름많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11.3℃
  • 흐림경주시 13.0℃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병무청, 인덕과학기술고 학생 대상 찾아가는 취업맞춤특기병 설명회 개최

  • 등록 2023.11.07 14:12:33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1월 7일,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안내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 병역 및 진로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이수하고, 이와 연계된 기술병으로 입영하여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집병 제도이다. 단, 직업계고 일부학과 전공자는 학교에서 기술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로 인정, 기술훈련을 따로 받지 않아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지원 가능하다.

 

설명회에 참석한 미래자동차과 한 학생은 별도의 기술훈련 없이 입영이 가능한 육군 취업맞춤특기병의 차량정비 특기로 지원서를 접수했고, “2024년도 입영계획에 따라 입영하여 가급적 빨리 군 복무를 마치고 취업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소통하며,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니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