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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일반고 지원자 6.6% 줄어

  • 등록 2023.12.11 14:14:31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역의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지원자가 전년 대비 6.6% 줄었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09개 학교에 5만7천617명(남 2만9,980명·여 2만7,63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교 수는 2023학년도와 같지만, 지원자는 한 해 사이 6.6%인 4천59명이 줄었다.

 

2023학년도에는 출산율이 높았던 2007년 '황금돼지해' 출생아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일반고 지원자가 2022학년도 대비 8%가량 늘어났었다.

 

 

2024학년도 일반고 지원자 가운데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167명(1.5%) 감소한 1만1,106명이며,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일반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응시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지원자가 5만6,419명, 체육특기자가 795명, 보훈자 자녀 113명, 지체장애인 등(근거리통학대상자) 60명, 특례 적격자 230명이다.

 

선발(전형) 방법은 응시 유형에 따라 다르다.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장애인 등은 중학교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남녀 구분 없이 선발하며, 체육특기자와 특례 적격자는 석차백분율과 관계없이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1월 10일 합격자(배정 대상자)를 발표하고 2월 1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다른 시·도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에서 합격 여부와 배정학교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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