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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4년 예비군 동원훈련 오늘부터 시작…46만명 대상

  • 등록 2024.03.04 10:12:41

[TV서울=변윤수 기자] 병무청은 4일부터 2024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동원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유사시 전시 임무를 수행하게끔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간 진행하는 훈련이다.

올해 동원훈련 대상은 약 46만명이다.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 차까지, 장교·부사관은 전역 다음 해부터 6년 차까지가 대상이다.

훈련 대상 예비군에게는 동원훈련 통지서가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으로 송달된다. 병무청 홈페이지(mma.go.kr)에서 신청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메일로 통지서를 수령할 수도 있다.

 

개인별 동원훈련 일자와 훈련부대 교통편은 병무청 홈페이지 '민원신청' 메뉴의 '동원·예비군'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1위 셰플러 캐디,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때 휴가

[TV서울=이천용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오는 19일(한국시간) 치러지는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때는 임시 캐디를 고용할 계획이다. 전담 캐디인 테드 스콧이 하루 휴가를 가기 때문이다. AP 통신은 스콧이 딸 고교 졸업식에 참석하려고 2라운드가 끝나면 대회장인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곧바로 텍사스주 집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스콧은 최종 라운드에는 셰플러의 백을 멘다. 3라운드 임시 캐디는 셰플러의 오랜 친구이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순회 목사로 일하는 브래드 페인이 맡는다. 셰플러와 스콧이 워낙 서로를 신뢰하는 데다 둘 다 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런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스콧은 셰플러와 함께 성경 공부 모임을 다니는 등 친하게 지내며 코스 안에서도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마스터스를 포함해 벌써 4차례 우승한 셰플러는 자신의 놀라운 경기력에는 스콧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곤 한다. 게다가 셰플러는 지난 9일 첫아들을 얻어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애틋하게 느낄 시점이다. 셰플러는 "(대회 중에 스콧에게 휴가를 주는 것은)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면서 "이미 연초부터 스콧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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