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문재인 정부의 지난 1년은 미세먼지, 재난·사고 등 국민의 생활 속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 지난 2017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이후 정부는 지난해 9월 가습기살균제 사고 피해지원을 강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또 1250억원의 특별구제계정을 조성, 피해 인정범위를 폐질환, 태아피해에서 천식 피해까지 확대 적용했다. 이와 함께 가습기살균제 유사사고의 재발방지 기반도 마련했다. 생활화학제품의 실태조사·위해성 평가 및 시중유통제품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살균·살충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살생물질·제품에 대한 사전승인제를 도입했다.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자의 제품정보 신고도 의무화했다. 아울러 정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발전·산업·수송·생활부문 4대 핵심 배출원별로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미세먼지(PM2.5) 일평균(50㎍/㎥→35㎍/㎥)·연평균(25㎍/㎥→15㎍/㎥) 등의 환경기준을 강화했다.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추진해 올해 2월 기준으로 초등학교 662개
[TV서울=김영석 기자]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MICE 전문 전시회『IMEX』에 참가하여 서울MICE 민간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와 함께「최적의 MICE 개최지, 서울」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2018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6번째로 개최되며, 세계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회의 주최자 및 목적지 의사결정자 등 수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MICE 업계 글로벌 축제다. 작년의 경우 동 전시회에서 서울MICE얼라이언스와 함께 175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 결과, 2018년 독점금지법 아시아 지역 회의 (Antitrust in Asia Conference 2018)행사를 유치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낸바 있으며 올해에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대규모 MICE 행사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MICE얼라이언스 6개 업체(▴컨벤션센터(코엑스)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TV서울=김영석기자] 실화바탕으로 제작되는 단편 영화’나의노래‘(감독,연출: 신성훈)가 화제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여배우 ’타에카(TAEKA)‘ 까지 출연소식을 알렸다. 타에카(TAEKA)는 일본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 반열에 오른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타에카(TAEKA)는 일본에서 CF부터 연극, 작곡가, 드라마, 영화 등 화려한 스펙이 입증된 아티스트이며 이번 영화에서 극중 나오미 역(친구)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타에카(TAEKA)가 맡을 나오미 역은 솔직하고 자기 표현에 솔직한 캐릭터다. 촬영은 6월중 오사카 도톤보리 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나의노래‘는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신성훈의 실화 이야기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본격적인 첫 촬영은 5월 마지막주 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6월중 종료되고 바로 편집 작업을 거쳐 7월초 모든 일정을 종료할 전망이다. 신성훈, 타에카에 이어 이들과 호흡을 맞추게 될 또 한명의 배우는 신인배우이자 가수 신성훈의 절친한 동생인 김이정이 친구 진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신성훈의 소속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나의 노래' 신성훈 이라는 아티스트가 감독과 배우로 공식적인
[TV서울=김영석 기자] 서울시가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 2곳을 견학하며 농산물을 수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으로, 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7회 운영하며 5월 15일부터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그린투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청소년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다육식물농장(다육식물 관리방법, 모아심기), ▴벼농장(손 모내기, 떡메치기 체험), ▴분재농장(분재 가꾸기 방법, 분바꾸기 실습), ▴블루베리농장(블루베리 수확, 산양 먹이주기), ▴약용식물농장(약용식물 이용한 비누만들기) 으로 구성된다. 일자 5. 24.(목) 5. 25.(금) 5. 29(화) 6. 20(수) 6. 22(금) 6. 27(수) 6. 29(금) 방문농장 다육식물농장 벼농장 다육식물농장 벼농장 분재농장 다육식물농장 분재농장 블루베리농장 분재농장 블루베리농장 약용식물농장 블루베리농장 약용식물농장 블루베리농장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
[TV서울=김영석 기자]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을 15일부터 접수 시작한다.목돈 마련이 어려워 결혼을 포기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2억 원(최대 90% 이내), 최장 6년 간 저리로 융자해준다. 특히, 시가 대출금리의 최대 1.2%p까지 이자를 보전해줘 이자부담을 타 전세자금대출 대비 절반정도로(약 1.5%p) 낮췄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신혼부부는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해 대출한도에 대한 사전상담 후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울시 청년주거포털(http://housing.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에 대한 조건검토 후 추천서가 발급되며, 이 추천서와 추가서류를 지참해 국민은행에 대출신청을 하면 입주일에 맞춰 대출금이 임대인의 계좌로 지급된다. 한도조회 및 주택계약 신청서 접수 대상자 선정 추천서발급 대출신청 대출금 지급 대출한도 및 주택계약 ▶ 청년주거포털에 신청 ▶ 신청서 및 제출서류 검토 ▶ 융자추천서 발급 (청년주거포털) ▶ 관련서류 협약은행 제출 ▶ 대출자격 평가 후 대출실행 지원신청자 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형영)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나영돈) 등과 함께 『2018년 중소·중견기업 직무분석 경진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1일 부터 9월초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행사이며, 신청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2~3년제 대학 포함) 이상 재학생, 졸업생 및 서울 거주 청년(만 34세 이하)이다. 금번 경진대회는 청년구직자가 공고된 중소·중견기업의 기업정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은 회사의 장점 등을 홍보하여 구인·구직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다. 동 대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직무분석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공고된 리스트에서 선정한 후 참가신청서, 간행물 출간 동의서, 재학증명서 또는 졸업증명서, 서울 거주 확인 서류(서울 소재 대학 재학·졸업생이 아닌 경우) 등일체 서류를 5.26일 까지 담당자 이메일(lsk90kr@career.co.kr)로송부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전원에게는 직무특강, 직무분석 관련 강의,발표특강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우수한 성
[TV서울=김영석 기자] 성북구의회가 지난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5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7대 후반기 의장보궐선거를 실시해 유경상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신임 의장 선출은 정형진 전 의장의 사퇴로 공석인 상황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저출산 극복 원스톱 종합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을 비롯하여 조례 제·개정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하여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교통민원신고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만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어르신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원안가결되었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1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TV서울=김용숙 기자]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한 ‘국민소통플랫폼’ 소통 기록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17일 새 단장을 마치고 국민에게 공개된 국민소통플랫폼은 대통령 일정과 소식을 라이브 중계 등을 통해 전하고 있으며, 국민청원 제안 등을 통해 국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소통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 지난 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8개월동안 1억 페이지뷰를 기록했으며, 방문자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는 월 평균 600만~700만 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방문자 수 727만 명을 기록해, 같은 시기 백악관 홈페이지 방문자 수를 앞지르기도 했다. 2월 방문자수 727만 명···같은 시기 백악관 방문자 수 앞질러 플랫폼 중 국민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메뉴는 ‘국민청원 및 제안’으로, 전체 페이지뷰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청원에 이어 ‘토론방’, ‘관람신청’, ‘브리핑’, ‘공개일정’, ‘청와대온에어’ 순으로 방문자의 손길이 이어졌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청원은 ‘김보름, 박지우 선수 자격박탈’ 청원으로 315만 3,834회 조회를 기록
[TV서울=김영석 기자] 4월 전국 평균 폐골판지 가격이 64원으로 한달새 28% 가까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ㆍ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당 89원이던 폐골판지 가격은 4월 들어 64원으로 27.87%가 떨어졌고, 폐신문지 가격도 ㎏당 110원에서 100원으로 9.11% 내려앉았다. 연초 140원 수준이던 것을 고려하면 4개월 만에 반토막이 난 셈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지난 1월 kg당 136원이었던 폐골판지 가격이 4월 들어 65원으로 71원이나 떨어졌으며, 특히 충북의 경우 139원이던 폐지 가격이 62원으로 떨어져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한편 중국의 금수조치 및 수입기준 강화 등으로 폐지 수출은 급감한 반면 지난 1~3월 폐골판지 수입량은 총 75,333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량(70,143톤)보다 5천 톤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공급과잉에 따른 추가 가격 하락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종이류 분리배출을 3~4종으로 세분화하고, 현행 80%인 제지의 국산 재생원료 이용목표율을 국산 폐골판지에 대해 97.5%로 상향 조정하는 등 폐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유통
[TV서울=김영석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5월 11일부터 10월까지 허브천문공원 일대에서 천체를 관측하고 허브를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자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허브천문공원(강동구 둔촌동 산86)’은 2006년 9월 문을 연 이후 도심 속 이색 여가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2만 5,500㎡의 면적에 캐모마일, 라벤더, 레몬그라스 등 150여 종의 다양한 허브가 식재돼 있어 자연 본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고, 공원에 조성된 ‘작은 천문대’에서 달과 별, 행성 등을 관측하며 밤하늘의 신비를 알아볼 수도 있다. 공원바닥에는 282개의 오색 ‘별자리 조명’이 쌍둥이자리, 사자자리 등 다양한 별자리를 수시로 연출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천체관측체험 ‘오늘의 행성친구들 만나기’는 허브천문공원에서 5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시기별로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와 달의 형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매월 각기 다른 주제를 갖는다. ▲5월 북극성과 봄의 별자리, ▲6월 목성과 4대 위성, ▲7월 은하수와 여름 별자리, ▲8월 토성과 화성, ▲9월~10월 보름달
[TV서울] 박원순 서울시장, 정책간담회 참석
[TV서울=김영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지난 5월 3일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앞에서 진행된 “스쿨미투를 지지하는 시민 기자회견 - 노원 스쿨미투에 응답하라”와 관련하여 스쿨미투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위력에 의한 성폭력’피해 고발이 “Me Too”운동으로 사회 각계 각층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도 교사에 의한 학생 성추행 고발인 ‘스쿨미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6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용화여고에서는 ‘#Me_Too’ ‘#With_You’ ‘We Can Do Anything’등의 문구가 학교 창문에 게시되면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과거 성추행을 자행한 교사들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스쿨 미투를 포함하여 서울시교육청에 사건이 접수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학교내 성폭력 관련 사안은 총 6건으로 해당학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특별장학 및 특별감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중 일부 교사에 대해서는 직위해제와 함께 경찰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학교내 성폭력 피해 발생 고발에 대해 김생환 교육위원장은 “학교는 사회구성원의 전인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구로4)은 지난8일 구로구 항동지구 주택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항동지구 및 인근 아파트단지 지하를 관통하며 조성될 서서울고속도로 공사에 대한 지역주민 및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서울고속도로는 총사업비 9,700억원이 소요되는 “서울~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구로․광명부터 수원-평택-천안을 잊는 국가간선도로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고속도로 구간의 일부가 항동지구 지하를 굴착하여 통과하도록 노선이 계획되었으나, 지하터널 굴착에 대한 안전성 검토만 2회에 걸쳐 실시되었을 뿐,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이나 지하수 변화에 대한 영향 등은 전혀 검토되지 않은 상태이다. 구로구 주민들은 “지하터널에 대한 불안과 걱정뿐만 아니라 터널의 침수방지를 위한 배수시설 및 변전실이 설치되는 수직구까지 주거지역 인근에 설치하겠다는 국토부의 계획에 어떤 주민이 찬성할 수 있겠냐”며, 갑갑함을 토로하였다. 또한 주민들은 “지하터널 위로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까지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라며 철저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