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올 한 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 ‘나래꿈터(나의 미래를 꿈꾸는 터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역삼청소년수련관에 처음 문을 연 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정보와 직업체험을 지원, 매년 약 3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2018년 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은 진로교육, 진로정보, 진로코칭, 네트워크 4개 영역의 17개 프로그램으로, 특히 2016년 이후 확대 시행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부문을 강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직업현장을 방문해 체험하는 청진기(청소년 진로 직업체험의 기적), 제빵·창업 등 진로활동을 주체적으로 계획·실천하는 진로동아리, 대학생 멘토와 진로를 탐색하는 진로콘서트, 특정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진로캠프 등이 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부모진로코칭,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러한 구의 적극적인 사업발굴로 지난해 자유학기제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교육기부 진로체험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종로구청 다목적실 등에서 종로구 골목길 해설사 54명을 대상으로 '2018 골목길 해설사 심화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설자로서 관광객에게 정확한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고 심화 표현 기술과 해설 기획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연1회 실시하는 필수 교육으로 해설사들은 총20시간 교육시간 중 80%이상 출석하고, 해설 시나리오 평가에 참여하면 2018년 해설 활동을 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 학습과 현장 탐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론 학습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기획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시나리오 작성, 종로구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북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통 건축의 이해, 세종마을(서촌)의 역사와 문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 탐방 시간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세종마을, 창신동 코스와 이번 하반기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예정인 3‧1 운동길을 방문한다. 종로구는 2012년부터 골목길 곳곳에 있는 문화재와 역사 문화적 장소를 진경산수화길, 인왕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21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으로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아동의 고충 등에 대한 조사와 시정조치 및 개선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하며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구정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권성연 변호사(구 고문변호사), 김미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장, 김윤나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맡았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아동실태조사 연구분석, 시민참여 토론회, 아동청소년 희망참여단 운영, 전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실시 등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의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옴부즈퍼슨은 강북구의 아동 정책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원칙을 준수하는지 모니터링하는 활동도 펼쳐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해 단 한 명이라도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구정 점검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는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동구는 오는 3월 2일까지 2018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에 기업의 브랜드, 로고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R&D)에 대한 지원금을 지원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 1억원, 그 외 5천만원 이내이며 최대지원기간은 5년이고 해당 기간 중 최대 3억까지 지원 가능하다. 올해 모집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까지 범위를 넓혀 사회적경제조직 성장 동력 추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1년 주기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부터 시작하여 2017년도까지 관내 26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123천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였으며 지원기업의 생산라인 구축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런칭, 패키지 제작 등을 꾸준히 진행해 고용시장에 안정을 가져오고 매출증가로 사업장 확장을 가져왔다. 지난해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은 ㈜어반비즈서울(대표 박진)은 “이번 사업비 지원으로 도시형 벌통 시
[TV서울=함창우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은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중랑구 면목동 동원시장에서 '영선아, 시장가자' 를 진행한다. 박 의원은 동원시장 내 중랑패션봉제협동조합 종사자들을 만나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봉제산업을 4차산업혁명 시대 도시형 제조업으로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영선 의원은 사전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중랑봉제공장을 찾아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봉제산업은 기본적으로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세계 패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파리와 런던, 뉴욕은 봉제산업이 도시 제조업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봉제산업이 없는 곳은 패션산업이 발전하지 않는다. 한때 한국의 봉제산업은 우리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1980년 후반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의존하던 기업주들이 이익을 못내자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는 등 여러 가지 상황 변화로 봉제산업이 몰락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서울이 미래 패션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서울 봉제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 선도역할을 중랑 봉제업체들이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하였다. 중랑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봉제업체가 밀집되어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중
[TV서울=신예은 기자] 일본 현지에서 '황금 꿀보이스'라는 수식어로 초대박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신성훈이 신한류대세 인물로 급 상승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방탄소년단 보다 더 감동을 주는 가수'로 일본 팬들이 손꼽고 있는 가수리고 말 할정도다. 한국에서 무명 세월 18년을 보내고 우연한 계기로 일본 진출했는데 절박하고 진심이 담겨진 라이브를 듣고 읿본 팬들은 대부분 감동을 받고 눈물을 터트렸다는 콘서트 후기가 현지 각 종 사이트 게시물에 전파를 타고 있다. 신성훈은 어린 시절 고아원에 버려져 가수가 되기 위해 절실한 꿈을 이루기 위해 오직 외길 인생만 살아온 그는 누구보다 더 구구절절하게 노래를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열심히 달려온 것에 비해 결과는 바닦이었지만 일본에서는 그야말로 방탄소년단과 비교대상이 될 만큼 상당히 뜨거운 호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숨겨진 보컬리스트 가수 신성훈은 지난 1월 말경 일본 앨범 '이토시 아나타'(사랑그러운 그대)를 발매했다. 이번 앫범은 발매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고 인기에 힘 입어 2018 도쿄 이케부쿠로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아티스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성훈의 꽃길 같은 소식은
[TV서울=신예은 기자] 클래식 음악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컨텐츠 기업 위(WE)클래식이 기획한 첫 번째 콘서트가 오는3월3일오후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WE클래식 콘서트’는‘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부제로 피아니스트 피터 야블론스키,소프라노 손지혜,뮤지컬 배우 양준모,가수 배다해,지휘자 이태정이 이끄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1부에서 쇼스타코비치 축전서곡으로 시작하여 차이콥스키 발레'호두까기인형'모음곡 중‘파 드 되(Pas de deux,남녀 춤)와 피아노 협주곡1번을 선보일 예정이다.피아노 협연으로 이번에 내한하는 피터 야블론스키는 현재 영국왕립음악원 교수로 그라모폰&에디슨 레코드상을 수상한 차이코프스키 스페셜리스트다. 2부에서는 한스 짐머 영화음악 인터스텔라에 이어 인셉션,다크나이트 주제곡이 이어진다. 쇤베르크의 손자인 클로드 미셸 쇤베르그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들과 레너드 번스타인의 오페레타'캔디드'중'화사하고 즐겁게'를 차세대 디바 소프라노 손지혜의 목소리로 들어 볼 수 있다.번스타인 탄생100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웨스트사이드 스토리'도 준비되어 있다.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뮤지컬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예비청년사업가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비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점포 육성사업' 을 운영한다. 관내 전통시장과 로데오거리 등 상점가 내 빈 점포를 청년들에게 제공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창업 아이템과 희망상권 내 부족한 업종 보강 아이템, 기존 상인과의 협업 가능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임차보증금, 리모델링비, 임차료를 지원한다. 예비 청년 창업자들은 임차보증금은 최대 2,000만원(임대보중금의 60%범위 안), 리모델링비는 최대 1,000만원(리모델링비의 50%범위 안), 임차료는 월 최대 120만원(월별 임대료의 50%범위 안)을 1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점포당 최대 4,44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19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서 개인사업자나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고 직장건강보험에 미가입 되어 있어야 한다. 5명 이내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다. 접수는 3월16일까지 이메일 (my0524@yangcheon.go.kr)로 받으며,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 제2선거구)은 21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우수의원대상을 받았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가 제정했다. 협회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전국 광역의원 중에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 면목선 등 경전철 건설사업 조속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장,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의 의장 등을 재임하면서 도시 간 교통균형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주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를 활발하게 제·개정해 서울시의원 중 가장 많은 조례를 대표 발의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수 의원은 “2018년 새해 광역의원을 대표하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의정분야), 서울사회복지대상(복지분야), 올해를 빛낸 환경대상(환경분야), 한국매니페스토약속대상(공약분야),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행감분야),
[TV서울=함창우 기자]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화력발전소를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전기를 쓸 수 있는 방법, 바로 신재생에너지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서울의 한 자치구가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대문구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사업 및 에너지효율화 건물을 대상으로 공사비 융자 지원(BPR)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1,000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의 예산 지원으로 한 가구당 10만원 정도의 비용만 부담하면 태양광 260W급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미니태양광 발전 시설은 250~300W급 설치 기준으로 월 1만원 가량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작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 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구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으로 지난 2014년 67대로 출발해 3여년이 지난 현재 태양광발전소 보급수는 1233대다. 2017년에만 737대를 보급해 2016년보다 270%나 증가하는 등 설치 대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오는 3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렌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실내 활동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기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렌탈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성북구는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900만원을 투입하여 공기청정기 렌탈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1월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지원을 희망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공기청정기의 설치 및 등록비는 무료, 임대료는 센터당 1대, 월 최대 30,000원까지 지원하고 렌탈 기간 동안에는 일상점검 및 필터교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하여 설치 이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성북구는 향후 공기정정기 렌탈비 지원 추가 신청 시에도 최초 계약 조건을 적용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공기 중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와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이번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이 맑고 쾌적한 공기를 마시면서 건강하
[TV서울=함창우 기자] 마포구는 ‘경의선 숲길공원, 절두산 순교성지, 공덕동 족발골목, 홍대 일대, 월드컵공원’ 등 마포의 대표 관광명소를 ‘힐링, 역사, 맛집, 쇼핑, 자연’ 다섯 가지 테마로 그려낸 '관광안내 웹툰' 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웹툰’이라는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감각적이고 친근하게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젊은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구관계자는 전했다. ‘힐링’을 주제로 한 웹툰의 배경은 ‘경의선 숲길공원’과 ‘경의선 책거리’이다. 경의선 폐철도 부지에 조성된 ‘경의선 숲길공원’은 지하철역 근처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형의 공원이다. 특히 연남동 구간은 ‘연트럴파크’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까지 연장 250m 구간에 조성된 ‘경의선 책거리’는 전국 최초의 책 테마거리로 열차모양의 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문학을 만나볼 수 있다.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과 ‘절두산 순교성지’를 배경으로 한 ‘역사’ 주제의 웹툰은 장소에 깃들어 있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맛집’ 주제의 웹툰은 ‘공덕동 족발’과 ‘용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비정규직 근로자 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 3인을 포함한 7인으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최대한 전환한다는 원칙아래 3회에 걸친 실태조사 결과 및 해당부서 관계자 의견청취와 함께 개별사업별 사업설명서, 직무별 근로자 운영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전환 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전환 기준은 연중 9개월 이상 근무하고 향후 2년 이상 지속되는 업무로 한정했다. 전환대상 직무 유형별로 보면 CCTV 관제요원, 사무보조, 아동복지교사, 간호사 등으로 업무 전문성과 연속성이 요구되는 상시업무 근로자들이다. 구는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근로자의 고용안정 뿐 아니라 처우개선 방안도 함께 고려하여 명절 상여금, 맞춤형 복지제도 등을 적용할 예정으로 연봉은 상당부분 인상될 예정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모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이번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
[TV서울=함창우 기자] “전세계약기간 만료 전 갑자기 집이 매매됐다고 한 달 내로 이사 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어요” 다양한 부동산 거래에 따라 중개수수료 및 임대차 계약 관련 부동산 분쟁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관악구가 전문상담관이 무료로 부동산 분쟁을 상담해주는 ‘부동산 분쟁조정센터’를 설치,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매매, 임대차 등 각종 부동산 거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이 상담할 전문기관이 없고, 공무원들이 전문적으로 대답해 주기 힘든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취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개업 공인중개사 전문상담관 4명이 순번제로 근무하며, 부동산거래 중개수수료 및 계약·해지에 따른 민원사항, 그 밖에 부동산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법적 분쟁소지가 있을 경우에는 관악구 무료법률상담 서비스와 연계 운영한다. 구청 본관 1층(지적과)에 위치한 조정센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예약은 구 홈페이지 부동산분쟁조정센터 상담예약 코너에 신청하거나 전화(879-6614) 또는 팩스(879-7836)로 하면 된다. 아울러
[TV서울=함창우 기자] 송재형 서울시의원 (교육위원회부위원장)이 연맹장을 겸하고 있는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케냐올림픽위원회(NOCK:National Olympic Committee Kenya)간의 업무협약식이 21일 서울시의회 본관 1층 귀빈실에서 열렸다. MOU 체결식 현장에는 송재형 연맹장 겸 시의원을 비롯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임원단과 올림픽 마라톤 영웅 황영조 감독, 케냐올림픽위원회를 대표로 평창 동계올림픽 참관 차 방문한 케냐 IOC 위원 폴 터갓, 프란시스 폴 사무처장, 필립 보이트 평창올림픽단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측은 한국과 케냐의 청소년 문화·체육 교류와 관련한 상호협조를 통해 육상 발전은 물론 미래 협력 가능 분야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고, 양해각서를 교환한 뒤 기념품을 교환하며 환담을 나눴다. 송재형 연맹장은 케냐올림픽위원회 대표단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줘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를 한 뒤 “세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케냐의 육상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국의 한류가 만나 문화와 스포츠에서 양국이 함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자.”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폴 터갓 케냐 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