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7일, 양천구에 소재한 한 작은 도서관이 오전부터 몹시 분주하다. 동네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방송장비를 세팅하고, 음식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날은 ‘줌인네거리’ 개국기념 공개방송이 있는 날이다. 오전 10시가 되자, ‘마을또순이–우리시작합니다’ 라는 신정3동 마을방송국의 첫방송이 시작됐다. 양천구 신정3동 마을계획단에서 주관한 ‘신정3동 마을미디어 교실’의 14주 과정을 수료한 14명의 수강생들이 마을방송국 ‘줌인네거리’를 개국했다. 작년 9월27일 미디어교실 1기 수료식 이후, 주민들은 마을방송국의 이름을 결정하는 것부터 편성할 프로그램, 모임의 운영방안을 놓고 끊임없이 의견을 교환하며 개국을 준비했다. 방송장비도 주민들이 직접 마련했다. ‘마을또순이’ 프로그램 진행자인 이호경, 김은수씨는 프로그램의 진행과 매회 방송내용을 기획·촬영·편집한다. “누구나 마을DJ, 마을VJ가 되어 마을소식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고자하는 열정하나로 뭉쳤습니다.” 라고 두 사람은 포부를 밝혔다. 마을방송국은 주민들이 신정3동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마을 공동체를 더욱 긴밀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가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의 가치에 대하여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제13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교육과 협동조합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는 협동조합을 통해 마을이 배움터가 되어 공동체를 배우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자 성북구협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여 준비했다.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총 6강으로 기본과정(협동조합 이해하기) 4강, 심화과정(협동조합 구성전략 배우기) 2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과정은 교육분야의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 이해와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화과정은 워크숍을 통해 협동조합 구성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이들부터 교사, 주민이 협력해 마을의 교육 자원을 발굴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건강한 경제 구조를 만듦과 동시에 마을을 배움터로 만들어가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제13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일정 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아(6개월~36개월 미만)가정을 대상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이란 가정양육 부모, 시간제 근로자 등이 단시간의 사유로 일정 시간을 예약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은평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2개반), 구립개나리어린이집(1개반)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어 평일 월요일~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6~36개월 미만의 영아로 특히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가정은 보육료를 부모가 전액 부담하지 않고 기본형 월40시간 시간당 2천원, 맞벌이형 월80시간 시간당 3천원 정부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올 3월부터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기본형, 맞벌이형이 통합되어 월80시간 시간당 3천원을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제공기관의 특성에 맞는 월령별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현장경력이 많은 보육교사가 보육을 하며 편안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과 시간제보육 대표전화(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3‧1운동 99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헌신에 감사와 추모를 전하고자 문화공연 “광야의 독립군, 다시 찾은 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전에 초청장을 보낸 지역 내 독립유공자 116명과 주민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독립운동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구는 아이들이 지역 내 독립유공자를 보며 독립운동을 역사 속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이웃의 이야기로 느끼며 애국심과 독립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공연은 기념식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를 전한 뒤 독립운동을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우선 독립운동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독립운동 기념 영상이 상영되고 개그맨 임혁필 씨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다. 이후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Fly to the sky(아름다운 나라) 등 음악공연이 진행되어 독립운동을 귀로 듣게 해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gan
[TV서울=함창우 기자] 금천구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금천구청 1층 로비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글로벌 희망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유니세프의 활동을 소개하고 어린이 구호활동을 알리는 ‘F2F(Face to Face)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F2F 캠페인’이란 여러 장소에 유니세프 직원들이 직접 나가 구호현장에 쓰이는 물품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게 하고,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체험 캠페인을 말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유니세프 직원들은 금천구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어린이 구호현장에서 쓰이는 물품을 소개하고 구호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영양실조 인형 안아보기, 건강팔찌 체험 등 다양한 구호활동 체험을 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기기를 활용해 지구 반대편 나라의 구호현황을 볼 수도 있다. 또 구는 현재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홍보하고 아동의 권리를 소개할 홍보부스를 유니세프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숙 아동청소년친화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금천구민들이 전 세계 어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길고양이 사진사 김하연 작가의 ‘구사일생(九死一 生)’ 사진전을 개최한다. ‘구사일생(九死一生)’은 여러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고 겨우 목숨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아슬아슬한 길고양이의 삶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태어나도 2~3년을 채우지 못하고 별이 되는 길고양이의 삶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2004년 사진을 찍기 시작한 김하연 작가는 2006년 최광호 작가가 주최한 ‘1019 사진상’에 당선, 길고양이 사진가로 나서게 돼 12년째 길고양이 사진을 찍고 있다. 김 작가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길고양이지만, 도시에서 살기에는 아홉 개의 목숨으로도 부족할 만큼 내일을 기약하기 어렵다”며, “그들이 우리 곁에서 어떻게 견디며 사는지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전은 19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관람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갤러리관악은 2011년 개관이래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해왔다”며 “길고양이 ‘구사일생’ 사진전에 많은 주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노원구는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쉽게 찾아주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적극 홍보한 결과 지난해 신청자수가 2016년 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년 조상 땅 찾기 신청자는 110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179명으로 62%이상 증가했다. 신청자의 약 40%인 78명은 430필지(1,294,834㎡)의 토지를 찾게 되었고, 그 중 손씨를 포함한 13명은 소유권 이전까지 마친 상태이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대장 전산망에 토지 소유자 정보를 이용하여 땅을 찾아주는 시스템으로, 조상 명의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주는 민원서비스 제도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시행중인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www.gov.kr)”를 통해 상속자가 구청,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사망자의 토지 소유 현황을 문자 또는 우편으로 알아볼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본인 혹은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노원구청 부동산정보과(1층 조상 땅 찾기 민원창구 02-2116-3634)로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토지 소유자가 1960년 1월
[TV서울=함창우 기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통행속도가 30km 이내로 제한되어 있지만, 이 속도를 정확히 지키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 경찰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내 과속차량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해마다(13년 4건, 14년 4건, 15년 7건, 16년 2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동작구가 오는 4월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성초등학교(사당로23길 57-14)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경보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성초등학교 주변은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과속경보표지판은 다가오는 차량에 레이더를 쏘아 속도를 측정한 후, 현재 속도를 화면에 표출해 과속 운전자들에게 감속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 횡단보행자의 안전확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부터 꾸준히 설치구간을 확대해 현재는 5개교(은로초, 삼일초, 신상도초, 노량진초, 행림초) 횡단보도 앞에 과속경보표지판이 설치된 상태다. 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앞 2차로 이상 도로에는 과속경보표지판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문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때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가 26일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에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선포식을 가진다. 이로써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3회 연속 공인을 공식화하고, 안전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정립하게 된다. 안전도시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송파구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2008년 최초 공인 획득 후 2013년에 이어 2018년 또 다시 공인을 받아 국제안전도시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다. 공인기관인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ing Center 이하 ISCCC)는 3차 인증을 위해 지난해 7월과 12월 엄격한 현지실사를 거쳐 7가지 공인기준에 대한 충족여부를 평가 했고 지난 1월 최종 공인 획득 서한을 송파구에 보냈다. 그동안 구는 송파구 안전도시사업 추진조례 제정과 영유아 손상기록시스템 개발 등을 토대로 다양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왔고 이들 프로그램 중 어린이집 전담주치의 ‘세이프티 닥터’와 ‘어린이 보호차량 안전인증’은 효용성을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며 노인보호구역 ‘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강동3선거구·사진)은 20일 마사회에서 개최된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천호지하차도 (4개차선, 폭원16m×총연장355m 구간) 평면화 사업의 실시설계(안)을 주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호지하차도는 실시설계가 4월까지 마무리 되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 의장은 서울시와 공사관계자들에게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실시설계 등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호지하차도는 1997년 개통되었으나 그 후 오히려 천호동과 성내동을 단절시키고 교통 혼잡 문제를 가중시켜 철거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양 의장은 2014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하고 관계기관에 B/C(편익비용)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최종 적합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착공이 시작되면 올 하반기에는 20년 동안 주민들이 기다렸던 천호지하차도가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준욱 의장은, “천호지하차도의 경우 주민 교통
1960년대UN산하 라틴 아메리카 경제발전위원회(ECLA)는 라틴아메리카 각국들이 저발전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원인을 분석하면서,그 원인으로 선진국(내용상 미국을 지칭)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즉 국제 경제 구조는 선진국과 후진국과의 관계 속에서 유지되는데 이 관계 속에서 선진국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반면,후진국은 가면 갈수록 저발전 상태에 머무른다는 것이다.따라서 라틴 아메리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진국과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이러한 이론을 종속이론이라 한다. 종속이론은 한동안 저발전국가(소위 후진국)들 사이에 들불처럼 유행하였다.이 이론은 폴 바란,도스 산토스 같은 좌파 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마르크스․레닌주의와 홉슨이 주장한 고전적 제국주의의 이론적 바탕과 함께 동서 냉전 체제라는 국제질서 속에서 교묘하게 자리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속이론이 허구라는 증거가 나타난 것이 바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의4마리 용이라 불리우는 대만과 홍콩,싱가폴의 비약적인 발전이었다. 4개국 모두 선진국(특히 미국)과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선진국의 발전전략을 채택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기 때문이다.반면에 종속이론을 받아들여 미국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지난해부터 발생한 화재사건을 이야기하며 서울시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성중기의원은 지난해 12월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사고를 시작으로 밀양세종병원, 서울세브란스병원, 울산아울렛, 강원도삼척까지 3개월간 5번의 크고 작은 화재사고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음을 말하며 서울시 역시 화재위험지역이 많음을 지적했다. 서울시에 있는 일부 아파트의 경우 건축년도가 1970년대로 완공 된지 40년이 넘은 낡은 건물로 내부전기시설물의 노후화로 화재발생이 쉽고, 아파트단지 내 도로가 협소하여 화재사고가 발생하면 소방차가 전혀 들어갈 수 없는 구조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후 아파트들의 경우 현재 재건축으로 인한 집값상승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어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상태로, 화재발생시 대량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실정이다. 또한 성의원은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그에 따른 계속적인 여진발생으로 시민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짐을 말하며 서울시 역시 자연재해의 안전지대가 아니며 발 빠른 대처를 위해 현 실정에 맞지 않는 아파트단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지난 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길용환 의장을 비롯하여 주순자 부의장, 권오식 의회운영위원장, 장현수 행정재경위원장, 송도호 보건복지위원장, 이동일 도시건설위원장 등 관악구의회 의장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 윤정회 관장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악구지구협의회 윤귀자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비 전달식을 가진 후 기부문화 확산과 대한적십자사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용환 의장은 “최근 기부와 관련된 부정적인 사건들로 인해 기부포비아라는 신조어가 생긴 걸로 안다.”며 “일부의 일탈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에 힘써주시는 적십자사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관악구의회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의회 이은영, 김률희 의원이 20일 금천구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2월 월례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서울시 자치구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평소 구민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은영 의원은 조례 제·개정 및 구정질의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성북구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노력했고 의원 간 화합과 단합을 위해 힘쓰는 등 의회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률희 의원은 제7대 초선의원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구민의 대표자로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은영 의원은 “주민의 대변자로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살기 좋은 성북을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20일 오전 11시 올해의 첫 회의인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 날인 20일은 김창현 의장의 개회사, 김기동 구청장의 인사말씀, 1․2월 인사발령에 따른 구간부 소개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제213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하고 폐회했다. 김창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년은 지방분권과 지방정부시대의 원년이 될 수 있다.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합의의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원활한 갈등관리를 위한 ‘갈등조정관제도 도입’ , ‘투명한 정보공개 및 다양한 의견수렴 및 소통’을 통한 갈등 예방 및 해소, 민간과 행정이 공동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협치담당관제 도입’ 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고령화 문제의 대두로 세대간 분업 및 협업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구민건강을 증진시켜 활력있는 복지건강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남은 임기 동안 우리구의회는 만 리밖의 일을 환하게 살피는 ‘명견만리(明見萬里)’의 자세로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