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세운초록띠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운광장은 2006년 세운 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돼 2007년 도시계획시설 광장으로 결정됐으며, 2009년 ‘세운초록띠광장’으로 조성이 완료됐다. 이후 2014년 세운초록띠광장이 광장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결정됐으며, 2016년 ‘다시세운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오래전에 공식명칭이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는 이전명칭이 사용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허가를 받아 이용되고 있는 광장부분에 대한 혼선이 나타났다. 현재에도 세운상가 일대에 대한 재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이 광장부분에 대한 변경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과정에서 광장의 명칭은 행정적, 통상적으로 ‘세운광장’이 사용되고 있어 김 의원은 ‘세운광장’으로 변경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김재진 시의원은 “세운광장의 명칭이 오래전 변경되고, 주소도 바뀌었는데 조례상에서 변경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변화에 맞춰 조례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도 춘천 강원도청에서 연 19번째 민생토론회를 통해서 올해 초부터 3개월째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대해 정책의 직접 수요자인 국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앞으로도 꾸준히 이 같은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 시작부터 민생토론회가 현장형 과제 발굴 및 민심 수렴을 위한 행사라고 거듭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1월 초부터 대통령실과 내각의 고위 정책 당국자들과 함께 민생 현장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했다. 현장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가 정말 가슴 깊이 다가왔다"며 "그래서 올해 신년사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올해 정부 업무보고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현장을 찾아 이 민생 과제로 간담회를 해보니, 정부 정책 대부분이 많은 부처에 걸쳐 있고 각 부처에서 따로 과제를 발굴하는 것보다 부처가 벽을 허물고 협력해야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것이 국민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특정 주제마다 여러 유관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등과 함께 수도권 유일 뇌혈관 질환 전문병원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명지성모병원을 찾아 전문병원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에도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당직 체계를 강화하고,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병원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12개 진료과에 전문의 35명으로, 전공의는 없다.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병원에서 일하는 동시에 교육받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통칭하는 말이다. 한 총리는 "전공의 없이 전 의료진이 전문의로 구성돼 이런 상황에서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다"며 "정부가 구현해내고자 하는 의료전달체계와 전문의 중심병원의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전문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거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신속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지속적 확충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총리는 "5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 질환 전문 병원으로 선정된 명지성모병원은 수도권의 여느 대형병원 못지않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명지성모병원은 2023년 기준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 내홍 과정에서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고민정 의원이 당의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앞둔 11일 최고위에 복귀했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했다. 공천 갈등이 고조되던 지난달 27일 최고위원직 사의를 밝힌 지 13일 만이다. 그는 회의에서 "지금은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는 일보다 우선시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같은 목표를 향해 손잡고 연대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위원 복귀 이유 역시 마찬가지"라며 "걸어온 길이 조금은 다를지라도, 생각하는 바가 다르더라도 거대한 '윤석열'이라는 권력 앞에 연대하지 않으면 너무나 많은 이들을 잃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윤석열 정권 폭주에 저항하는 모든 국민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승리의 바다에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고 최고위원은 "비정상적이고 퇴행적인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선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보기보다 공통점을 보며 그 파이를 키워야 한다. 강물이든 시냇물이든 구별하는 것은 바다엔 아무런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지난 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박성연 대표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집행 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을 검사하게 된다. 서울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결산자료를 분석·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성연 시의원은 “예산심사와 마찬가지로 결산 또한 시민의 세금이 적정한 용도와 목적, 효과성이 있도록 쓰여졌는지 분석할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불투명한 정책이나 예산이 있는지 제대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엄중한 재정여건과 불확실성 앞에서 결산검사 위원들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당부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8일 ‘제105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서울지방보훈청 김홍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포상된 독립유공자는 故홍영유 지사(이상 애족장), 故박일환 지사(이상 대통령표창)로, 남궁선 청장은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유공자 2명의 후손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故홍영유 지사는 1933년 2월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 5학년 재학 중 반제(反帝)·반전(反戰)을 선전하는 격문을 작성해교내에 배포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월을 받았다. 故박일환 지사는 1937년 10월경 춘천공립고등보통학교 5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상록회(常綠會)에 가입하고, 동회 산하 독서회 등을 통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이어가며, 애국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 과정에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고민정 의원이 10일 최고위원 복귀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 따르면 당의 '투톱'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고 의원에게 최고위원 복귀를 재차 설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최고위원들의 뜻을 모아 고 의원에게 전화로 최고위원 복귀를 요청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 분당갑 이광재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고 의원을 따로 만나 최고위원 복귀를 설득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고 의원에게 공천이 사실상 거의 끝난 만큼 최고위에 복귀해서 당의 통합과 총선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원내대표는 '작은 의견 차이는 뒤로 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힘을 합쳐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 명령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로 고 의원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의원은 당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전에 복귀해 통합의 밀알이 돼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최고위원 복귀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를 한 달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서 선거사범들이 잇달아 적발돼 검경 수사를 받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4·10 총선과 관련해 지난 8일까지 21건 25명의 위법행위를 적발 또는 인지했다. 광주경찰은 이 가운데 4건(4명)은 불송치 결정하거나 다른 경찰청으로 넘기는 등 종결 처리했다. 나머지 17건 21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경찰은 선거가 끝나지 않았고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유형별 사건 건수나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일부 사건은 경쟁자 또는 지지자 간 폭로를 통해 내용이 드러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의 한 예비후보는 기자를 매수해 자신에 대해서는 홍보성 기사를, 경쟁자에 대해서는 비방성 기사를 쓰도록 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특정 예비후보의 홍보물을 돌리며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전직 구의원과 주민자치위원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다. 민주당의 다른 예비후보는 총선과 관련 없는 불법 금융투자 의혹으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검찰이 직접 수사 중인 사건도 있는데, 민주당 한 예비후보는 경쟁자가 중앙당의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광주 서구을 지역구의 총선 후보로 친명(친이재명)계 양부남 당 공동 법률위원장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양향자 의원의 탈당으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광주 서구을 경선에서 양 위원장은 김경만 의원(비례),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꺾었다. 부산고검장 출신의 그는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법률위원장으로 임명되는 등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꼽힌다.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도 발표됐다. 광역의원 선거에선 강원 양구군 선거구 김규호, 전북 남원 제2선거구 임종명, 경남창원시 제15선거구 김진옥, 전주시 제3선거구 정종복 후보가 확정됐다. 기초의원 선거에는 충북 제천시 마 선거구에서 이정현, 충남 부여군 가 선거구에서 노승호 후보가 나선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이 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출마한다. 천 전 최고위원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공식 출마 선언하고 입장과 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최근까지 개혁신당 창당을 이끌고 선거구 출마를 준비해왔다. 그는 그동안 순천 출마가 최우선이지만, 당 사정·선거구 획정 등을 감안해 선거구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대구 출신인 천 전 위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으로 지역 민심을 다져오다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민주당에서 김문수 민주당 당 대표 특보와 손훈모 변호사가 경선 경쟁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진보당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이 후보로 나섰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 김영주 국회의원 예비예비후보는 8일 오전 영등포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2대 총선 대표 공약과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예비예비후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조모 손명순 여사의 별세로 경선 선거운동을 중단한다. 김 전 행정관은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할머니께서 어제 소천했다. 선거도 중요하지만, 할머니를 우선 잘 모시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경선 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고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오게 돼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 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준 성수용, 유순희, 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함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손명순 여사는 전날 서울대병원에서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인규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 4·10 총선 부산 서구·동구 경선에서 곽규택 변호사, 이영풍 전 KBS 기자와 경쟁 중이다.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11일까지이며, 결과는 손 여사 발인 하루 뒤인 오는 12일 발표된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영삼(YS)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손 여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후 5시 39분경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아들 현철씨는 페이스북 글에서 "저희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말 편안히 영면하셨다"고 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여러 질환이 있지만 숙환으로 보면 된다. 2022년 12월에 코로나 폐렴으로 입원한 다음에 상태가 호전됐다가 나빠졌다가 했다"며 "워낙 고령이고 코로나로 폐렴이 악화돼 계속 (병원에) 있었다. 그간 인공호흡기 비슷한 걸로 계속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1928년생인 손 여사는 경남 김해서 8남매 중 장녀로 태어나 마산여고와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했다. 김 전 대통령과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이 당시 장택상(張澤相) 국회부의장 비서관으로 정계에 막 입문한 때였다. 이후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을 이어오며 고락을 함께했다. 손 여사와 김 전 대통령은 지난 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의 사고 건수가 최근 3년 새 8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100대당 사고 건수는 법인택시를 추월해 개인택시의 세 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의원이 서울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장애인콜택시 교통사고는 2020년 80건, 2021년 94건, 2022년 123건, 2023년 147건으로 총 444건이었다. 4년 새 83.7% 급증한 것이다. 차량 100대당 사고 건수 역시 2020년 6.1건, 2021년 8.1건, 2022년 8.8건, 2023년 9.5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법인택시(13건→7.2건)와 개인택시(3.1건→3.2건)의 사고율이 꾸준히 개선된 것과 반대로, 장애인콜택시의 안전 환경만 크게 악화한 것이다. 교통약자 전용 이동 수단이 도리어 가장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020년 이후 발생한 인적 사고 444건 중 87.8%에 달하는 390건은 운전자 과실이 100%이었다. 부상자는 2020년 51명, 2021년 68명, 2022년 82명, 2023년 104명으로 4년 동안 2배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장이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3월 4일 제322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확충과 스크린 파크골프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현재 서울시의 파크골프장은 총11개소 144홀이며 동작, 구로, 강동 등 추가 조성하여 18개소 234홀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파크골프장 이용에 대한 시민 수요는 폭등하고 있다. 김원중 시의원은 관광체육국장에게 파크골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매우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민들이 서울에서 파크골프를 더울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확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스크린을 활용한 파크골프 시설의 경우 실외 파크골프장보다 작은 공간과 적은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제안하며, ‘스크린 파크골프’ 설치가 파크골프장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과 시민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중 시의원은 관광체육국장에게 “많은 지역주민들이 서울에서 사용할 파크골프장이 부족에 지방으로 원정을 간다”며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