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임태현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미복귀’ 사건과 관련, “보고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맹구 같은 소리”라고 비판했다.
[TV서울=임태현 기자] 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수립 등을 위한 섬발전연구진흥원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도서개발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의 주도로 8일 국회에 발의됐다. 개정안에는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섬의 무인도화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도서개발촉진법’ 상 관리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거주 10인 미만의 섬에 대한 지원내용도 담겼다. 최근 우리나라의 주변국 등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섬의 개발과 자원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섬정책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영토·주거·문화·해양·생태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중장기적 발전전략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서삼석 의원은 “국가의 최전선에 있는 영토이자, 주민의 삶의 공간인 섬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청정지역으로서의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섬 주민들께 落島(낙도)가 아닌 樂島(낙도)의 삶이 보장되도록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이 설립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은 세계시장의 58.3%를 점유하고, 연간 5억2천만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우리나라 김산업에 김산업
[TV서울=임태현 기자] 서울시는 9일, 체육계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한 3대 과제 10대 대책 중심의 ‘서울시 체육계 인권침해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최근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을 포함한 체육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선수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부(장애인팀 포함)는 총 50개팀이다. 375명의 선수와 감독‧코치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선수는 311명이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시청 27개팀 208명, 자치구 15개구 17개팀 121명, 투자‧출연기관 5개 기관 6개팀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대책을 수립하면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전원 대상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와 선수 및 지도자 간담회, 자문위원회 운영 결과 등을 종합‧반영하여 보다 실질적인 인권보호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서울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선수, 감독, 코치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화상담을 실시해 실태 파악 및 의견 수렴에 나섰다. 또한, 관광체육국장 주재
[TV서울=임태현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TV서울=임태현기자] 김근식 경남대 교수(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가 6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뉴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TV서울=임태현 기자] 법원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해 보석조건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재수감시키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부장 허선아)는 7일 검찰이 지난달 16일 낸 보석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이로써 전 목사는 지난 4월 20일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141일만에 구치소에 재수감되게 됐다. 법원은 “제102조 제2항 제5호 '법원이 정한 조건을 위반한 때'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보석을 취소하고 보석 보증금 중 3000만원을 몰취한다”고 판결했다. 전 목사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으나 4월 20일 급사 위험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보석 석방됐다. 당시 법원은 △5000만원의 보석 보증금 △주거지 거주 제한 △재판 불출석시 미리 법원 허가 △증거인멸 방지 서약서 제출 △사건 관계자와 접촉 금지 △집회·시위 참가 금지 △3일 이상 여행·출국시 미리 허가 등 조건으로 보석 석방을 허락했다. 그러나 전 목사는 보석 석방 이후 지난 5월에 경북 상주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했고, 지난달 15일에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
[TV서울=임태현 기자] 사람 빼고 모든 것이 배달된다는 ‘배달 전성시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를 맞아 이제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민원서류도 ‘배달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민원서류 택배서비스 ‘서리풀 민원택배’를 오는 15일부터 시범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맞춘 신개념 민원서비스다. ‘서리풀 민원택배’서비스는 전화나 온라인으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청년 배송원이 집으로 안전하게 배달해준다. 몸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힘들거나, 집에 프린터가 없어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 등 디지털취약계층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즉시민원의 경우 오전 접수하면 오후 배송, 오후 접수하면 다음날 오전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처리기한이 있는 민원은 기한 종료 후 다음날 배송되며, 수수료는 서류발급에 필요한 증지수수료와 배송료만 부담하면 되도록 했다. 서초구민이라면 제증명(7종), 복지증명(3종), 인허가(28종) 등 민원 총66종을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배송직원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층(만18세~39세)으로 선발하며, 이를
[TV서울=임태현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빠 찬스 조국. 엄마 찬스 추미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황제휴가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서 핵심적인 증언을 무마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사안은 깔끔하게 특검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TV서울=임태현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재난지원금을 국민 1인당 10만원씩 3개월 시한부 지역화폐 지급하고, 나머지는 선별 핀셋지원하는 절충적 방안을 제안했다.
[TV서울=임태현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은 4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전면 수정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두관 의원이 발의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예비타당성조사의 주체를 기획재정부 장관에서 각 중앙관서의 장이 담당하도록 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의 경우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도록 해, 기획재정부에 독점된 예타 기능을 분산시키고 균형발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가 시행 사업의 타당성을 객관적, 중립적 기준에 따라 검증하기 위해 1999년 처음 도입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현재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하여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예비타당성조사의 BC(Benefit Cost Latio) 값이 1에 가까울수록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의 필요성이 높다고 인정된다. 하지만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는 사업의 경제성이 평가의 중심이어서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의 경우 대부분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사업이 좌절되는 실정이다. 실제로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
[TV서울=임태현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더 이상 집단행동이 있어선 안된다”며 “이젠 진료 현장ㅇ에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은 4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될 때까지 의대정원 및 공공의대 확대 논의를 중단하고 향후 원점에서 재논의키로 합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공공의료 확충 정책 관련 협약 서명식을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파업을 하면서 의료계가 큰 혼란을 겪었고,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됐는데 오늘 정부와 당과 합의가 됐다. 충분히 갈등을 봉합할 수 있게 됐다"며 "가장 문제가 되는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신설 문제가 말 그대로 중단되고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원점에서 재논의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 추후 여러 각론적인 부분은 협의체를 통해서 논의하면 된다"고 했다. 아울러 "의료계는 코로나19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안정화됐을 때 이번 정책뿐만 아니라 여당, 정부와의 상시적인 사전 협의 시스템을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협약 내용에 대한 대한전공의협의회의 반발과 관련해선 "대전협 집행부의 심정을 충분히 존중한다. 적법한 절차를 거
[TV서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김호평 위원장)(이하 청년정책특위)가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조례안은 지난 8월 5일 시행된 청년기본법의 규정사항을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상위법과 조례 간 상충을 방지함과 아울러 서울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개정조례안은 ‘청년기업’, ‘청년교육’, ‘청년의 건강 보호·증진’, ‘청년지원기관’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규정들을 신설하고, 일부 표현들을 상위법 규정 및 정책운영 실정에 알맞게 수정했다. 특히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에 ‘청년기업’을 추가해 청년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혔으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구성 중 청년의 비율을 당초 위촉위원 5인 이상에서 1/2 이상으로 개정해 서울시정에 대한 청년의 실질적인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했다. 김호평 위원장은 “이번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을 통하여 새로이 시행된 청년기본법이 지향하는 바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서울시 청년지원정책의 체계적이고
[TV서울=임태현 기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정부의 국내 방역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이에 정부의 대응이 아쉽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TV서울=관리자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SNS에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예술인들이 30세까지 병역의무를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간련해 '문체부의 갑질'이라고 지적했다.
[TV서울=임태현기자] 홍준표 의원(무소속)이 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이 국가채무의 폭증으로 인해 남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