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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만든다

  • 등록 2017.09.21 11:04:35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8일 구청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모든 아동들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방정부를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3명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가지 원칙 시행에 대한 지원,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외 협력 사항이 담겼다.


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아동을 지역사회의 주체로 인식해 아동권리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아동친화도시, 아동이 살기 좋은 강북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정관선 예타 통과 범군민 대회 고발장 제출

[TV서울=박양지 기자] 대선 기간 부산 기장군에서 주민 3천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린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고발장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직무대행)과 정종복 기장군수의 불법 관권 선거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기장경찰서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대위는 "지난 18일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김문수 후보의 대선 공약인 '정관선 유치'를 선전하는 '정관선 예타통과 촉구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선대위는 "대통령 선거 60일 이내에는 체육대회, 경로 행사, 민원 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지만 기장군이 연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동만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선거와 무관하게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를 위한 범군민 집회를 하고, 대통령 선거 후보가 아닌 군수 등이 참석해 공동성명문을 발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가능하다'는 선관위 답변을 사전에 받고 한 행사라 문제가 없다"며 "정관선 건설은 주민 염원 사업이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약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도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이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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