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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초구,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3년 연속 수상

  • 등록 2017.12.04 14:57:1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청은 6,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초구의 서리풀컵(커피컵 모양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으로 2015엄마 행정, 서초구 알뜰살림 운영’, 2016스피드 재건축 119’에 이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했다.

구가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에는 마음을 움직이는 서초의 디자인을 입힌 서리풀컵이 도시 미관과 개선뿐만 아니라 자원재활용률을 높여 지방재정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 효과를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서리풀컵은 강남대로 등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의 쓰레기가 일회용 커피 용기 등 대부분 재활용품인점에서 착안하여 커피 컵 모양으로 분리수거함을 디자인하였다. 스테인레스 재질의 서리풀컵은 높이 120, 70크기의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으로, 플라스틱, 비닐, 종이와 병 및 캔류를 구분해서 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난 해 5월 강남대로 일대에 10대를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올해 8월 반포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에 44대를 확대해, 57대를 설치하였다. 아울러, ‘서리풀컵이라는 이름은 지난 8월 구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 실시한 온라인 네이밍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되었다.

실제로 구가 설치 직후인 지난 해 6월부터 8월까지 서리풀컵에서 수거한 쓰레기 중 재활용 비율을 분석한 결과 93가 재활용 쓰레기로 나타났다. , 지난 9월 반포대로 인근 주민 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 중 약 64(336)가 무단투기 감소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한편, 지난 10, 구는 주민생활 밀착형 지식행정의 우수사례인 서리풀컵등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리풀컵은 서초만의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했다.”, “한여름 땡볕을 가려주는 서리풀 원두막과 서초만의 감성디자인으로 도시품격을 높인 서리풀컵처럼 주민에게 피부로 와 닿는 생활밀착형 혁신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디지털 자산시장 G2 도약산업 혁신·투자자 신뢰 회복 선도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글로벌 자산시장 주요 2개국(G2)이라는 목표 아래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산업 생태계를 키워내겠다"며 가상자산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박수민·최보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등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디지털 자산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주도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먼저 가상자산 거래소 한 곳에 하나의 은행만 계좌를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1거래소 1은행 원칙'을 폐기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의원은 "내가 원하는 은행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없다는 것은 매우 규제적이고, 특정 거래소에만 은행 제휴 요청이 집중되도록 해 가상자산 거래 시장의 독과점화를 고착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도 공약했다. 박 의원은 미국, 홍콩, 영국 등 경쟁국이 속속 현물 ETF 거래를 승인한 점을 거론한 뒤 "대한민국도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가상자산 현물 ETF 거래의 문을 올해 안에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자산 육성 기본법·토큰증권발행(STO) 법제화 등의 공약도 제시됐다. 투자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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