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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 위한 대책 마련 나서

  • 등록 2018.01.09 10:00:59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한 해 동안 강물이 가장 적다는 12월 말부터 4월까지 갈수기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갈수기 기간 동안에는 강수량이 적어 하천의 수량이 부족해 오염물질이 하천에 방류되면 급수 중단 같은 대형 수질사고로 번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구는 담당부서인 맑은환경과에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질오염 사고에 신속한 연락과 대응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흡착제, 오일펜스 등 방제장비를 갖춰 놓았다.

환경오염물질 폐수를 배출하는 병원, 세차장 등 중심으로 공무원, 구민자율환경감시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상수원인 한강본류, 고덕천, 망월천 등 하천 주변에 구민자율환경감시단 2명을 하천감시반으로 편성해 주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시설이 노후되거나 오염물질 저감기술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 전문 컨설팅 기관인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기술 지도를 실시해 노후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향상된 오염물질 처리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집중감시에서 고의로 폐수 무단방류, 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등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및 폐쇄명령, 사용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즉시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배출시설 관리소홀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오염물질 무단배출을 목격한 주민은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에 신고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디지털 자산시장 G2 도약산업 혁신·투자자 신뢰 회복 선도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글로벌 자산시장 주요 2개국(G2)이라는 목표 아래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산업 생태계를 키워내겠다"며 가상자산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박수민·최보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등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디지털 자산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주도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먼저 가상자산 거래소 한 곳에 하나의 은행만 계좌를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1거래소 1은행 원칙'을 폐기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의원은 "내가 원하는 은행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없다는 것은 매우 규제적이고, 특정 거래소에만 은행 제휴 요청이 집중되도록 해 가상자산 거래 시장의 독과점화를 고착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도 공약했다. 박 의원은 미국, 홍콩, 영국 등 경쟁국이 속속 현물 ETF 거래를 승인한 점을 거론한 뒤 "대한민국도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가상자산 현물 ETF 거래의 문을 올해 안에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자산 육성 기본법·토큰증권발행(STO) 법제화 등의 공약도 제시됐다. 투자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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