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8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48개 사업에 약 3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시민참여예산 552억 원 중 약 38억 원을 확보했으며, 작년 대비 약 14억 원이 증가됐다.
시정참여형 14개 사업 26억 원, 구단위 계획형 16개 10.5 억 원, 동단위 계획형 18개 사업 9천만 원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로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교통, 문화관광, 환경, 도시안전, 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노량진1동, 대방동,사당2동 총 3개동 18개 사업이 동단위 계획형 사업으로 뽑혔다.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주민참여예산 전자투표를 실시해 4만9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투표결과 58개, 총 25.5억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돼내년도 예산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