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동구, '중소상공인 행복나눔판매전' 개최

  • 등록 2018.09.11 14:54:3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와 강동구상공회가 9월 12~13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정문 앞 광장에서 내수경기 둔화와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구 중소상공인 행복나눔판매전’을 개최한다.


판매전은 강동구 소재 중소상공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물품은 의류(여성의류, 속옷, 실내복), 패션잡화(스카프, 지갑, 액세서리), 생활용품(방향제, 그릇, 우산, 시계), 화장품, 식품(건강식품 제외)등 공산품과 수공예품으로 구성되어 일부전시와 병행돼 판매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둔화와 인건비 상승,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판매전이 따뜻한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판매전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 일자리경제과(3425-5833)로 문의하면 된다.







정치

더보기
임성근, 이명현 특검-박정훈 대령 변호인 면담에 "공정성 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14일 관련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과 면담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수사의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인터넷 카페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 특검이 박 대령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약 3시간 면담하고 그에게 특별검사보 참여를 제안했으나 김 변호사가 고사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특검의 예단과 편파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유발한 데 대해 즉시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특검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김경호 변호사는 옛날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들"이라며 "그분들이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어느 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다. 그분들이 (수사팀에) 선발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문제 삼았다. 임 전 사단장은 이에 대해 "상식 밖의 말"이라며 "피의자나 이해 대립한 측의 변호인이던 사람이 검사의 권한을 일부나마 행사하는 경우 수사 결과를 누가 신뢰하겠느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