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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청소년 직업체험 위해 구청 개방한다

  • 등록 2018.09.29 10:36:4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28일 배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 각 부서를 개방해 ‘1일 공무원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강동구청장으로부터 ‘명예 공무원증’을 전달받고 1일 구청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어 강동구 조직 및 공무원 직업, 구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학생들이 사전에 선택한 관심부서를 방문해 응답소 민원처리, 민원서류 발급, 도로명 시설물 현지조사, 장애인 복지 관련 업무 등을 체험했다.

특히, 보건소 업무를 체험한 학생들은 운동처방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의 직종별 실무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맞은 각 부서에서는 업무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직접 업무처리 과정을 보여주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공무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 등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해 향후 진로 선택을 위한 생생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직업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공무원의 업무가 이렇게 세분화돼 있고 다양한지 처음 알게 됐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배재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6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업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부터는 구청만이 아니라 소방서, 경찰서와 연계해 공무원 직업 체험의 기회를 넓힌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식이나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공무원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체험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한덕수 내란 공범이자 경제파탄 장본인"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겨냥해 "내란을 막지 않은 공범이자 월권으로 윤석열을 비호한 내란수괴 대행"이라며 대선 출마의 망상을 버리기를 다시 한번 충고한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한 총리는 윤석열 정권 3년의 실정과 경제 파탄의 장본인이며, 퍼주기 협상의 대명사로 알려진 외교통상 무능력자"라며 "대선에 출마할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70%가 출마에 반대하는데도 대선과 국정을 관리할 책임자가 기어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제2의 내란을 획책하는 윤석열의 하수인으로서 국민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제대로 분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행은 또 "지난주 더 강력해진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재발의했다"며 "내란 특검법 수사 대상에는 외환유치 행위 등 내란 범죄를 총망라했고, 김건희 특검 역시 명태균게이트 의혹까지 다루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치 검찰은 윤석열 파면 이후에도 김건희 봐주기 수사, 공천 개입 뒷북 수사로 일관하면서 증거가 줄줄이 나오는 건진

서울시,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수립… 지하철 日 173회 증회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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