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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문구생활산업종합전 SISOFAIR 2018, 11월 1일 개최

  • 등록 2018.10.24 09:23:54

[TV서울=이현숙 기자] 문구생활산업종합전-SISOFAIR2018이 수출촉진과 대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기반의 확대를 위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전시 활성화를 위해 판촉, 선물, 화방, 캐릭터, 완구, 공예, 가방, 디자인, 생활잡화류 등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품목을 확대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5개국 158개사의 최신 사무 및 학용품, 판촉·선물용품, 교육용품을 비롯하여 디자인, 가방, 생활잡화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베트남 유력바이어 초청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자를 상대로 한 수출입 거래상담 및 각종 상품 및 기술정보가 교류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문구업계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구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과 한국문구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문구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다양한 특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판로확대를 위해 구매기관 및 대형 문구유통업체와의 만남의 장도 마련한다.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문구&판촉 비즈매칭 상담회’와 ‘문구경영자세미나를 개최하고 ‘판촉선물용품관’을 설치하여 관련 바이어를 대거 유치, 문구·판촉 가치 창출을 통한 문구&판촉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기간 동안 ‘학생체험관-현장학습체험코너’를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창작의욕 고취 및 11월 현장체험학습의 장이 되도록 하며 단체관람학생 전원에게 문구업체가 협찬하는 문구제품을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진열상품을 50% 할인판매하는 소비자 서비스데이를 실시한다.

SISOFAIR 2018 홍보관에서는 음악인 초청 축하공연 및 참가업체 신제품 발표회, 신제품경진대회 출품제품전시, 문구산업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문구생산과 유통이 함께하는 문구인의 축제로 개최된다.

문구전시회는 문구&판촉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입교역을 촉진하며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세계 최신 문구트랜드 및 상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구산업의 수요기반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온라인 매체 통합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국내홍보와 학생 및 문구유통업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3만5000명의 관람객과 1000만불의 상담을 통한 침체된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수출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구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또는 전시회 전문 온라인 앱 ‘캔고루’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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