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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가로채!널" SBS ‘가로채!널’ 강호동 vs 승리

  • 등록 2018.11.15 09:52:30

[TV서울=신예은 기자] 11월 신규 예능 기대주 SBS ‘가로채!널’이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SBS ‘가로채!널’은 강호동, 양세형에 이어 AOA의 설현과 찬미가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가운데, ‘개국공신’ 승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도티는 2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답게 ‘가로채!널’ 초보 크리에이터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승부,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강호동이 제작하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에서는 파일럿 방송 당시 명승부를 펼쳤던 승리가 다시 한번 강호동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동에게 패배했던 승리는 얼굴에 먹칠을 당하는 벌칙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이패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승리는 강호동에게 직접 문자까지 보내며 재대결을 요청, ‘질척남’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이번 재대결을 위해 하루 일정을 다 비웠을 정도로 복수전에 강한 의욕을 불태워 그가 과연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결을 위해 찾은 승리의 집 앞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하는 100% 리얼 돌발 상황이 펼쳐졌다. 바로 승리의 옆집에 사는 이시영과 우연히 마주친 것! 상상도 못했던 이시영의 등장에 강호동과 승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콘텐츠 분량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SBS 가로채!널’은 오는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공정위, 테무에 소비자 기만 광고 첫 제재… 과징금 3억 5천만 원

[TV서울=박양지 기자]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가 한국 소비자를 기만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가 한국 경쟁 당국으로부터 첫 제재를 받았다. 클릭 몇번만으로 쉽게 현금성 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것처럼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테무 앱에 지인을 여럿 가입시켜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웠고 이 내용은 쌀알만 한 크기의 '규칙'을 눌러봐야만 알 수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엘리멘트리 이노베이션 프라이빗 리미티드(이하 '테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5천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테무는 2023년 9월부터 최근까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크레딧이나 상품 등을 주는 행사를 하면서 세부 규칙을 소비자가 알기 어렵게 표시한 혐의를 받았다. 룰렛을 클릭해서 코인 100개를 모으면 10만 크레딧을 제공하는 행사를 하면서 쉽게 코인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하지만 마지막 1개를 받아 100개를 채우려면 5명 이상을 테무 앱으로 초대해야 하는 등 복잡한 규칙이 있었다. 이런 내용은 화면에서 매우 작은 크기의 '규칙' 항목을 클릭해야 알 수 있었고, 그조차도 추상적인 표현으로 돼 있었다. 공정위는 테무의 행위가 기만성·소비자 오인성·공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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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대 특검은 단죄 첫걸음…내란·국정농단세력 모두 법심판대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지난 정부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용산 졸속 이전으로 야기된 국민의 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특검법 3개를 심의, 의결한 것은 내란 심판과 헌정 질서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특검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하에 일어난 모든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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