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클룩, 샹그릴라 호텔&리조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샹그릴라 호텔에서 클룩 컨시어지 서비스로 바로 여행 액티비티 상품 구매 가능
클룩 “샹그리아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

  • 등록 2018.12.17 09:30:45

[TV서울=이현숙 기자]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최고급 호텔 그룹인 샹그릴라 호텔&리조트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은 호텔 투숙객들에게 단순한 투숙을 넘어 여행의 모든 경험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샹그릴라 호텔의 투숙객들은 해당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짧은 액티비티 및 투어 프로그램 등을 호텔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클룩의 전용 컨시어지 프로그램이 구동된다.

특히 샹그릴라의 ‘골든 서클 포인트’ 멤버십 회원의 경우, 해당 포인트를 클룩의 액티비티 예약 시 차감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샹그릴라 호텔&리조트는 최근 중요한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겨냥, 클룩과 함께 이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레나 린 샹그릴라 호텔&리조트 부사장은 이번 제휴에 대해 “이번 클룩과의 파트너십으로, 고객이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기술로 간편 결제 및 즉시 예약 서비스를 선도 중인 클룩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여행의 소중한 순간들을 손님들이 남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클룩의 최고 매출 책임자인 아니타 나이 역시 “현금 없이, 지갑 없이 다니는 요즘 여행자들에게 클룩은 정답과도 같다. 여기에 샹그릴라-클룩 컨시어지 및 골든 서클 보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0종의 관광산업 업계를 선도하고, 혁신을 일으킬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클룩과 샹그릴라는 12월 말, 방콕, 홍콩 등에서 ‘클룩 컨시어지’ 서비스의 첫 선을 보인다. 고객들은 호텔 룸 혹은 리셉션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간편하게 여행 상품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전송된 바우처를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샹그릴라는 클룩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골든 서클 회원들에게 100골든 서클 어워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클룩은 2019년 2월 28일까지 모든 상품에 대해 5% 추가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정치

더보기
임성근, 이명현 특검-박정훈 대령 변호인 면담에 "공정성 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14일 관련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과 면담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수사의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인터넷 카페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 특검이 박 대령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약 3시간 면담하고 그에게 특별검사보 참여를 제안했으나 김 변호사가 고사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특검의 예단과 편파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유발한 데 대해 즉시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특검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김경호 변호사는 옛날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들"이라며 "그분들이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어느 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다. 그분들이 (수사팀에) 선발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문제 삼았다. 임 전 사단장은 이에 대해 "상식 밖의 말"이라며 "피의자나 이해 대립한 측의 변호인이던 사람이 검사의 권한을 일부나마 행사하는 경우 수사 결과를 누가 신뢰하겠느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