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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위기가정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 등록 2018.12.20 09:24:35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와 중랑경찰서가 20일 신내동 관상복합청사 9층에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위기가정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시작한다.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가정폭력이나 아동 학대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가정방문, 맞춤형복지서비스연계, 무료 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구청, 경찰서, 변호사 등 기존에 별도로 진행했던 업무를 한 공간에 통합시킴으로써 행정 낭비는 줄이고 업무 효율성은 높이자는 취지다.

 

센터에는 통합사례관리사 1명과 상담원 2명, 학대예방 경찰관(APO) 4명, 법률홈닥터(변호사) 등 총 8명이 근무한다.

 

 

먼저 경찰관(APO:학대방지경찰)은 112(경찰),117(가정폭력)로 접수된 신고 자료를 상담원에게 제공하고, 위기가정에 대하여 즉각적인 수사개입 및 현장방문에 동행하는 역할을 한다.

 

상담원은 경찰서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근거로 초기 전화상담을 진행, 위기가정의 실태를 파악한다.초기 상담자료를 바탕으로 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팀의 회의를 거쳐 위기가정을 찾동복지플래너에게 연계하거나 직접 방문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재발 가능성이 높은 가정은 위기상황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학대예방경찰과 함께 방문한다.

 

이후 필요시 긴급지원, 법정 생계․의료 수급자 지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연계 등의 복합적‧전문적 처방이 이루어지며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피해자 구제에 대해서는 법률홈닥터(변호사)를 연계해 1차적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 소집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은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예정됐던 의총이 개최 40분 전 문자를 통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한다.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을 다시 소집해달라"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원내지도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에게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방안과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30명 가운데 18명은 지난 10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늦어도 8월 말까지 개최하고, 이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임기를 전대 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진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에게도 의총 개최 요청을 했다"며 "박 수석이 시간상 의총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월요일이나 주말에라도 한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현 지도부가) 갈등과 분열을 우려해 의총을 안 하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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