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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시작

  • 등록 2018.12.20 13:36:59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내년 2월까지를 ‘집중발굴기간’으로 지정하고 생활안정지원 대책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난방비·의료비등 생계비 지출은 증가하고 임시·일용직 일자리는 감소하는 동절기를 맞아 실시하는 이번 발굴 활동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장을 반장으로 하고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우리동네 주무관과 복지통반장이 반원이 되어 2인 1조 형태로 가구 방문과 주거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의 단전·단수·체납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 가구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 밖에도 복지통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인적안전망과 현수막·소식지, 주민세 고지서와 SNS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위기가정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발굴기간 동안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지원 제외자와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1만원 이하인 소액건강보험료 지원대상자를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특히 소액건강보험료 지원 대상 674명의 생활실태파악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생계·주거급여와 의료급여 등의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연계하고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는 국가 긴급지원과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법정지원만으로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가구에는 민간기관 위기가정지원사업과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등의 생활밀착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겨울나기가 힘든 이웃가구가 있다면 복지행정과(02-3153-8800)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추운 겨울기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이번 집중발굴기간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복지는 공동체를 유지시키는 동력이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 소집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은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예정됐던 의총이 개최 40분 전 문자를 통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한다.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을 다시 소집해달라"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원내지도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에게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방안과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30명 가운데 18명은 지난 10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늦어도 8월 말까지 개최하고, 이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임기를 전대 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진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에게도 의총 개최 요청을 했다"며 "박 수석이 시간상 의총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월요일이나 주말에라도 한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현 지도부가) 갈등과 분열을 우려해 의총을 안 하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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