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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건축안전센터' 운영한다

  • 등록 2018.12.21 09:45:0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서구 건축안전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구는 내년 1월 중 건축안전센터와 건축안전점검팀을 신설하고,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원조성과 전문인력을 확보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건축안전센터장은 건축과장이 겸임하고 건축안전점검팀의 전문인력은 지역 내 건축사와 안전관리자문단, 심의위원 중 시공․구조, 토질․기초 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건축안전센터의 주요기능은 노후건축물, 지진대비, 화재대비, 공사장 안전 확보 등이다.

 

2020년까지 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한 건축안전특별회계 재원조성과 전문인력 확보를 마무리하고, 도시관리국 내 독립된 조직으로 1센터 2팀(건축안전총괄, 건축안전점검)을 구성해 지역 내 안전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구는 건축안전센터 설치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보다 효과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진, 대형 건축물 화재 등 각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안전점검에 대한 주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효과적인 건축안전센터 운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건축과(2600-6672)로 하면 된다.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 소집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은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예정됐던 의총이 개최 40분 전 문자를 통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한다.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을 다시 소집해달라"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원내지도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에게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방안과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30명 가운데 18명은 지난 10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늦어도 8월 말까지 개최하고, 이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임기를 전대 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진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에게도 의총 개최 요청을 했다"며 "박 수석이 시간상 의총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월요일이나 주말에라도 한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현 지도부가) 갈등과 분열을 우려해 의총을 안 하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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