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건축민원 전문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어려운 건축에 대해 궁금증과 문제를 해결해주는 '주민소통 건축행정'을 위해 ‘건축 민원상담실’, ‘건축사 무료상담’, ‘찾아가는 건축 민원상담’으로 나뉜다.
‘건축 민원상담실’은 금천구청 2층에 마련된 상담실 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축과 직원이 상담실에 상시 배치돼 건축 인허가 절차, 법률 등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건축사 무료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관내 소속 건축사를 통해 건축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전문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 해결이 어려운 상담은 민원인과 협의해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기술사 등 건축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상담은 무료이며, 전화(02-2627-0000) 또는 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건축사 무료상담’과 ‘찾아가는 건축 민원상담’은 반드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