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빅데이터 활용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 등록 2018.12.27 13:22:1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 위험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안전진단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보고회를 가지고, 신정초.등서초 등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빅데이터 전문업체를 통한 자료 수집 및 안전진단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교통사고, 교통시설, 성범죄데이터, CCTV 등 공공데이터를 분석하는 한편 대상 학교의 초등학생 1,200여명을 일일이 방문해 웹기반의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

어린이안전 빅데이터 연구용역 결과 어린이교통사고의 발생 비율은 저학년인 7세에서 9세까지가 36%로 가장 높았다. 특히 하교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16시까지가 전체 사고의 50%를 차지했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초등학교 등하굣길 위험지역에 대해 횡단보도, 보행로 노면표시, 옐로카펫, 보행자주의 표시 등 교통시설을 개선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와 함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CCTV, 보안등 및 안전벨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완하고 등하교 시간대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또, 강서경찰서 및 지역 내 초등학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 하교 시 안전지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의 주요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실무추진반을 구성하고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발굴해 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공보전산과(2600-6646)로 하면 된다.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 소집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은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예정됐던 의총이 개최 40분 전 문자를 통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한다.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을 다시 소집해달라"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원내지도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에게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방안과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30명 가운데 18명은 지난 10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늦어도 8월 말까지 개최하고, 이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임기를 전대 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진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에게도 의총 개최 요청을 했다"며 "박 수석이 시간상 의총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월요일이나 주말에라도 한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현 지도부가) 갈등과 분열을 우려해 의총을 안 하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 소집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은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예정됐던 의총이 개최 40분 전 문자를 통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한다.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을 다시 소집해달라"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원내지도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에게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방안과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30명 가운데 18명은 지난 10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늦어도 8월 말까지 개최하고, 이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임기를 전대 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진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에게도 의총 개최 요청을 했다"며 "박 수석이 시간상 의총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월요일이나 주말에라도 한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현 지도부가) 갈등과 분열을 우려해 의총을 안 하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