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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미래엔 아이세움, 오리온 꼬북칩과 협업 통해 ‘2019 가장 기대되는 만남’ 이벤트 진행

아동출판 브랜드와 식품기업 간 이색 협업… 대표 상품들로 세트 구성, 캐릭터 굿즈 제작 눈길
2월 10일까지 예스24 통해 브랜드 특별전 진행… 꼬북이 수첩, 엉덩이탐정 수건 등 한정판 굿즈 증정

  • 등록 2019.01.08 10:01:52

[TV서울=이현숙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새해맞이 브랜드 특별행사로 오리온 꼬북칩과 협업하여 ‘2019 가장 기대되는 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월 10일까지 온라인 서점 예스24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 7’을 비롯해, ‘내일은 실험왕 45’, ‘브리태니커 ‘자율주행자동차’’, ‘윔피키드 13’ 등 미래엔 아이세움의 아동 인기도서 시리즈 최신간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꼬북이 수첩, 엉덩이탐정 수건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특히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을 콘셉트로 꼬북칩 신상품인 히말라야소금맛의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꼬북이 수학탐정스 수첩은 이번 특별전 한정 굿즈로 일찌감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 시리즈는 출간 때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명실공히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서로 인정받았다. 오리온의 옥수수 스낵인 ‘꼬북칩’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네 겹 구성의 바삭함으로 인기를 모아 소위 ‘중독과자’로 유명하다.

유아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출판업계에서는 그 간 인기 캐릭터를 이용해 도서를 출간하는 콜라보 형태가 주를 이루었다. 미래엔 아이세움과 오리온 꼬북칩의 이번 콜라보는 단순히 캐릭터를 차용하는 수준을 넘어 각 사의 대표 상품을 세트로 구성하고, 캐릭터 굿즈를 별도 제작하는 등 이종업계 간 폭넓은 협업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엔 출판사업실 백주현 실장은 “독서를 통해 더욱 알찬 겨울방학이 되도록 독려하고자,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동 도서 대표 엉덩이탐정과 과자 대표 꼬북칩이 만나는 특별한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기획 상품을 만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두 대표 상품의 높은 인기를 통해 인지도 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교육감 구한 위증,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재판 모의 연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62) 전북대학교 교수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증인 출석 이전부터 자신의 변호사와 만나 재판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하고, 측근을 통해 서 교육감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을 설계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0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A씨와 B씨는 2022년 전북대 총장선거 당시 후보로 나선 이 교수를 도운 인물들이다. 이 중 B씨는 이 교수와 2017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헤어졌다고 이날 법정에서 밝혔다. 검찰은 먼저 A씨에게 "서 교육감이 과거 한정식집에서 피고인(이 교수)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A씨는 "피고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이어 "그러면 왜 피고인은 총장 선거에 앞서 '서 교육감에게 맞지 않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묻자, A씨는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을 2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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