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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칼바람 막는 온기텐트 설치

  • 등록 2019.01.18 09:41:4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겨울철 한파 속에서 주민보호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19개소에 온기텐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온기텐트는 가로 약 3m, 높이 2.5m로, 성인 6~1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 출입문은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미닫이문 형태로 설치해 실용성을 더했다.

 

온기텐트는 버스승차대에 한 면을 고정시켜 설치한 ‘일체형’과 버스승차대가 없는 정류소에 천막과 금속 지지대를 이용해 설치한 ‘텐트형’ 두 가지로 제작됐다.

 

▲암사역 2번출구 ▲강동구청역 1번출구 ▲천호사거리 등 15개소에는 일체형이, ▲천호역현대백화점 ▲중앙보훈병원역 3번출구 등 4개소에는 텐트형이 설치돼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승객이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이용현황과 주변환경을 고려해 총 19개의 버스정류장에 온기텐트를 설치했으며, 교통약자 및 승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점차 확충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구 온기텐트에 관한 문의는 강동구청 자치안전과(02-3425-5173)로 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 동상, 독감 등 한랭질환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온기텐트가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피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 성대히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1995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정론직필을 사명으로 38만 영등포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영등포신문이 10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 채현일 국회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시·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찬선 상임고문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발행인 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등포신문은 1995년도 민선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탄생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최호권 구청장님과 정선희 의장님을 비롯해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이 영등포신문을 사랑해주신 것과 함께, 신문사 고문님, 편집자문위원님, 시민기자단 등 신문사 가족 여러분들의 협조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은 우리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與 "3대 특검은 단죄 첫걸음…내란·국정농단세력 모두 법심판대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지난 정부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용산 졸속 이전으로 야기된 국민의 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특검법 3개를 심의, 의결한 것은 내란 심판과 헌정 질서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특검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하에 일어난 모든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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