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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아이돌라디오, 효민 “유통사 미팅 등 직접 발로 뛰며 음반 제작… 이것저것 배우는 과정”

효민, ‘아이돌 라디오’서 신곡 ‘으음으음’ 방송 무대 최초 공개
효민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지만… 프로듀서 욕심도”

  • 등록 2019.01.22 11:13:59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수 효민이 지난 21일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에서 신곡 ‘으음으음’ 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효민은 내달 3집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으음으음’을 선공개하고 홀로서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으음으음’은 사랑에 빠져가는 감정을 허밍으로 나타낸 곡이다.

효민은 “선공개 곡이라 (‘으음으음’은) ‘아이돌라디오’에서 보인 무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다”고 귀띔하며 댄서 4명과 함께 등장, ‘아이돌라디오’ 사상 역대급 스케일로 ‘으음으음’ 무대를 펼쳤다.

새 앨범에 대해 ’고생 많았다‘는 말이 듣고 싶다고 꼽은 효민은 “원래는 떠먹여주는 밥만 잘 먹으면 되는 거였다면 이제 정말 제가 직접 발로 뛰면서(앨범을 만든다)”며 “직접 유통사 미팅도 하고 이것저것 배우는 과정이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효민은 그러면서도 한발 더 나아가 프로듀서로서의 성장 욕심을 드러냈다. 효민은 “제가 더 하고 싶은데 실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니까 다른 아티스트에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수록곡만 3번 (작곡)해봤는데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해서 활동하고 싶다. 좀 더 공부해서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아이돌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아이돌라디오’의 일요일 코너 ‘메이커스’에 “프로듀서로서 꼭 나오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효민은 팬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10년 동안 팬들은 저희가 고생한 것보다 더 많은 고생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효민은 지난해 자신의 생일 때 100명의 팬들을 추첨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는 ‘횸식당’을 열기도 했다. 효민은 올해 생일 계획에 대해 “이제 큰일 났다”며 “칵테일도 만들 줄 아는데 ‘횸바’를 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민은 메들리 댄스로 티아라 ‘Bo beep Bo beep’, ‘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Roly-Poly’ 및 솔로곡 ‘Nice Body’와 ‘MANGO’를 선보이며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과시했다.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 성대히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1995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정론직필을 사명으로 38만 영등포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영등포신문이 10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 채현일 국회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시·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찬선 상임고문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발행인 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등포신문은 1995년도 민선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탄생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최호권 구청장님과 정선희 의장님을 비롯해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이 영등포신문을 사랑해주신 것과 함께, 신문사 고문님, 편집자문위원님, 시민기자단 등 신문사 가족 여러분들의 협조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은 우리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與 "3대 특검은 단죄 첫걸음…내란·국정농단세력 모두 법심판대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지난 정부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용산 졸속 이전으로 야기된 국민의 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특검법 3개를 심의, 의결한 것은 내란 심판과 헌정 질서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특검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하에 일어난 모든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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