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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가로채널, ‘가로채널’ 강호동, 이만기 상대로 10연승 대기록 도전! 24일 방송

  • 등록 2019.01.24 10:31:54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 강.하.대’(이하 ‘강하대’)에 10대 승부사로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가 출연한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강호동은 씨름계 선배이자 ‘씨름 황제’인 이만기를 상대로 ‘강하대’ 10연승에 도전한다. 한때 씨름계를 풍미했던 강호동과 이만기의 대결은 과거 두 사람이 천하장사 타이틀을 얻었던 장충체육관에서 성사됐다.

장충체육관에서 제1대 천하장사로 등극했던 이만기는 승리의 기운이 가득한 장소에서 “내가 강호동의 발목을 잡으러 왔다”라고 소리치며 자신감 있게 등장했다. 이에 강호동은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이만기 맞춤 ‘깝죽거림’을 선보이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나가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두 사람은 자신들의 레전드 경기를 감상하며 B.T.S를 시작했다. 역사적인 두 사람의 첫 경기를 함께 보며 이만기는 선배들을 상대로도 기죽지 않던 패기 넘치는 ‘모래판의 악동’ 강호동을 회상했다.

과거 영상에서 강호동은 이만기와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서로 마주 보고 무릎을 꿇어야 하는 순간에도 누가 먼저 무릎을 꿇느냐를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강호동은 먼저 무릎을 꿇으라는 선배의 말에 꿈쩍도 하지 않으며 패기 넘치는 신인의 면모를 보였다. 영상을 지켜보던 이만기는 “현역 시절에 이 영상을 함께 봤다면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며 한바탕 입씨름을 펼친 두 사람은 어느새 샅바를 매고 마주 서서 현란한 씨름 기술을 주고받아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본 대결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선후배 타이틀을 떼고 승부사 대 승부사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과연 강호동은 대망의 10연승에 도달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숙명의 라이벌 이만기를 상대로 강호동은 1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씨름 레전드’ 두 사람의 숨 막히는 대결은 24일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에서 공개된다.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 성대히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1995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정론직필을 사명으로 38만 영등포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영등포신문이 10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 채현일 국회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시·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찬선 상임고문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발행인 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등포신문은 1995년도 민선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탄생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최호권 구청장님과 정선희 의장님을 비롯해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이 영등포신문을 사랑해주신 것과 함께, 신문사 고문님, 편집자문위원님, 시민기자단 등 신문사 가족 여러분들의 협조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은 우리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與 "3대 특검은 단죄 첫걸음…내란·국정농단세력 모두 법심판대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지난 정부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용산 졸속 이전으로 야기된 국민의 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특검법 3개를 심의, 의결한 것은 내란 심판과 헌정 질서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특검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하에 일어난 모든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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