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중랑구, 서일대와 신축 예정 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

  • 등록 2019.03.21 14:55:53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1일 중랑구청에서 관내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와 서일대학교에서 신축 예정인 주차장 시설을 개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의해 2021년 서일대 주차장 시설 완공 후 지하 1,2층의 주차장 109면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구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면목 3‧8동 지역의 거주자 주차대기 수요 45.6% 가 해소되고, 면목 3‧8동 주차수급률은 1.7% 향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건축물의 부설주차장 개방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나, 조성 예정인 건물에 대한 선제적 개방 협약은 중랑구 개청 이래 최초다.

 

중랑구는 1970~80년대 개발이 이뤄진 지역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전체의 34%,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은 71%에 달한다. 그에 따른 주차문제도 심각해 주차수급율이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 수준이며, 주차 문제가 생활민원 중 1위, 이웃 간 분쟁 사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중장기적으로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로 거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단기적으로는 관내 기관 및 건물의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면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 건축물이 대다수이고 대형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 건축물이 많지 않은 지역 여건상 주차장 개방 또한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민선7기에 들어서 주차장 신축계획이 있는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주차장 개방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일대학교와의 협약은 그 첫 성과다.

류경기 구청장은 “무엇보다 소중한 학교자산을 개방해 주신 서일대학교와 우제창 총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행정자원 뿐 만 아니라 관내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위한 ‘Green Wave 관악’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축제 ‘Green Wave 관악’을 개최한다. 관악구청에서 진행되는 Green Wave 관악은 ‘관악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물결’을 주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독려와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확장을 도모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청년버스킹 공연’과 ‘버블쇼’로 시작해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어린이 눈높이에 맟춘 환경교육 뮤지컬 ▲ 친환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탄소중립 실천 뽐내기’ ▲탄소중립 이미지 퀴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역 환경보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에게 ‘탄소중립 실천분야 유공구민 표창’ 수여로 환경을 위한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관악 그린리더 환경 동아리’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미니게임, 관악구 환경교육센터 홍보관 등 총 20여 개의 친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다회용컵 사용 장려 이벤트와 재활용 가능한 홍보물 제작 등 지속 가능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 운영에






정치

더보기
권성동 "거북섬, 제2의 백현동… 국정조사·특별법 추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기 시흥시 거북섬 사업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거북섬 사태는 제2의 백현동 사건"이라며 "첫걸음은 철저한 진상 조사다.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면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공세 대상으로 삼은 거북섬 사업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조성 사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 후보의 경기지사 재임 시절 추진됐다. 이 후보는 주요 치적으로 꼽지만, 국민의힘은 높은 상가 공실률을 지적하며 이 후보의 행정 능력을 집중 비판해왔다. 이날 거북섬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현장을 점검한 권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마주한 거북섬의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처참했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모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실률 90%라는 숫자는 상인의 절규이자 지역 경제의 깊은 상처를 보여주는 고통의 지표였다"며 "과거 이재명 경기지사의 졸속 특혜 행정이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지난 27일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