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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며느리 다 모여! 며느리 고민상담소 오픈

-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 시어머니와 함께 떠난 수상한 봄나들이
- 걱정 많은 며느리 박지윤의 시댁 ‘정모’ 두 번째 이야기
- 백아영 집에 모인 신세대 며느리들과 구세대 시어머니 간의 세대차이 토크

  • 등록 2019.04.04 11:12:27

[TV서울=신예은 기자]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 4일 방송은 시어머니와 봄나들이를 떠난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시어머니와 함께 꽃구경하러 나선 미호는 “시어머니가 놀러 오라고 해서 가면 늘 일을 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긴장과 설렘 속에 목적지에 도착한 미호와 경택의 눈앞에는 꽃밭이 아닌 비닐하우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봄나들이의 목적지는 시어머니가 다육 식물을 키우는 농원이었던 것. 더욱이 미호가 시어머니와 다육 식물을 손질하는 동안, 시어머니의 친구들이 하나둘 농원을 찾아온다. 순식간에 농원을 가득 채운 시어머니의 친구들은 미호와 포옹까지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지만 정작 미호는 잘 모르는 그들의 반응에 당혹스러운 상황. 여기에 시어머니의 친구들은 “며느리 밥을 먹어 보자”라며 미호에게 요리를 요구하기 시작한다. 결국 서툰 솜씨로 요리를 시작한 미호는 우여곡절 끝에 밥상을 차려내고, 식사 시간에는 미호와 경택의 2세 이야기에 지쳐간다. 평소 아들 부부에게 2세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했던 시어머니의 반응은?

이어 지난주 새롭게 등장한 리포터 박지윤의 시댁 방문기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윤과 함께 음식준비에 나선 지윤은 “함께 요리하니 좋다”며 즐거운 내색을 감추지 않는다. 하지만 갑자기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놓으며 분위기는 냉각되는데. 그동안 스케쥴에 바쁜 지윤이 명절음식 준비를 돕지 못한 게 섭섭했다는 것. 며느리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놓기 므섭게 시어머니는 자신의 시집살이 고생담을 늘어놓고, 이야기 끝에 시어머니는 “나는 시집살이 그렇게 시키지 않는다”고 말해 지윤을 당황하게 만든다. 어느덧 저녁상이 완성되고 식사를 위해 둘러앉은 가족들, 식사 도중 시누이는 매달 있는 시댁 정모에 대한 지윤의 생각을 묻는다. 시댁 식구들의 시선이 모두 지윤을 향한 상황! 전전긍긍 며느리 지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마지막으로 남편 동료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게 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요리 베테랑인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어느덧 집들이 준비는 막바지에 다다르고 손님들도 속속 도착한다. 아영과 시어머니가 차린 푸짐한 잔칫상 앞에 정태의 친구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진 티타임에서 평소 시어머니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며느리들의 깜짝 고민 상담이 시작됐다. 시어머니가 던진 작은 말, 작은 행동이 무심코 나온 것인지, 뼈가 있는 것인지 고민된다는 며느리들의 이야기에 아영의 시어머니가 솔로몬처럼 해답을 내려주기 시작한 것! 하지만 시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하는 명쾌한 답변 끝에 폭탄 발언을 던져 며느리들을 경악하게 만드는데. 과연 요즘 며느리들을 충격에 빠트린 시어머니의 발언은 무엇일까? 오늘 4일 오후 8시 55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 정관선 예타 통과 범군민 대회 고발장 제출

[TV서울=박양지 기자] 대선 기간 부산 기장군에서 주민 3천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린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고발장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직무대행)과 정종복 기장군수의 불법 관권 선거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기장경찰서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대위는 "지난 18일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김문수 후보의 대선 공약인 '정관선 유치'를 선전하는 '정관선 예타통과 촉구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선대위는 "대통령 선거 60일 이내에는 체육대회, 경로 행사, 민원 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지만 기장군이 연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동만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선거와 무관하게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를 위한 범군민 집회를 하고, 대통령 선거 후보가 아닌 군수 등이 참석해 공동성명문을 발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가능하다'는 선관위 답변을 사전에 받고 한 행사라 문제가 없다"며 "정관선 건설은 주민 염원 사업이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약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도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이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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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정관선 예타 통과 범군민 대회 고발장 제출 [TV서울=박양지 기자] 대선 기간 부산 기장군에서 주민 3천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린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고발장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직무대행)과 정종복 기장군수의 불법 관권 선거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기장경찰서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대위는 "지난 18일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김문수 후보의 대선 공약인 '정관선 유치'를 선전하는 '정관선 예타통과 촉구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선대위는 "대통령 선거 60일 이내에는 체육대회, 경로 행사, 민원 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지만 기장군이 연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동만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선거와 무관하게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를 위한 범군민 집회를 하고, 대통령 선거 후보가 아닌 군수 등이 참석해 공동성명문을 발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가능하다'는 선관위 답변을 사전에 받고 한 행사라 문제가 없다"며 "정관선 건설은 주민 염원 사업이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약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도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이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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