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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대공원에 세계 각국 4만5천 송이 장미 물결

  • 등록 2019.05.24 14:49:18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대공원은 오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장미원 사진관’을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 아름다운 장미와 호젓한 호수, 봄 내음이 가득한 풍경 속에서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이번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는 100여종, 45,000여주의 장미를 54,075㎡(1만6천여 평)꽃밭에 심어,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올해 장미원축제에서는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브라더캐드팔 등 다양한 장미 품종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만든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 ‘영국 스탠다드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다르시부셀, 메어리로즈, 위즐리 2008 등 17종 40주의 스탠다드 장미는 부케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수형과 더불어 아름다운 향기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스탠다드 장미 하부에는 보라색의 프렌치라벤더가 다층으로 식재되어 장미와 허브의 색다른 조화를 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장미터널을 조성해 덩굴장미 골든샤워, 코랄던, 안젤라 등을 볼 수 있으며, 장미터널 상부에는 버베나, 목마가렛등 초화류 등을 걸이화분으로 설치하여 꽃향기 가득한 터널을 거닐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건조하고 기온이 낮아 5월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축제기간인 5월 마지막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아름다운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대공원에서는 작년 가을부터 월동전 작업을 거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직접 다양한 장미를 재배해왔다.

 

이외에도 새롭게 조성한 휴(休)정원에 ‘가드너의 정원‘을 주제로 제라늄, 호스타 등 초화류 39종 2,400본을 식재하여 장미외에도 다양한 꽃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한 장미가 가득한 향기로운 축제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포토존, 액세서리 만들기, 매직쇼, 사진 공모전 등 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행복을 나누는 향긋한 축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 소집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은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예정됐던 의총이 개최 40분 전 문자를 통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한다.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을 다시 소집해달라"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원내지도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에게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방안과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30명 가운데 18명은 지난 10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늦어도 8월 말까지 개최하고, 이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임기를 전대 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진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에게도 의총 개최 요청을 했다"며 "박 수석이 시간상 의총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월요일이나 주말에라도 한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현 지도부가) 갈등과 분열을 우려해 의총을 안 하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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