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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배우 김정은·소유진,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 찾아 봉사 및 기부

요보호 영유아에 사랑 전한 두 절친 배우

  • 등록 2019.05.29 09:48:54

 

 

[TV서울=변윤수 기자] 두 절친 배우 김정은과 소유진이 요보호 상황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두 사람이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영아원을 찾아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평소 아동 복지에 관심을 가져온 두 사람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친권 포기, 유기 등으로 가정을 잃은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자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은 2017년 대한사회복지회 무연고 아동 돕기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한 바 있다.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요보호아동과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기부 외에도 미혼모 가정의 어려움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소유진 또한 연예인 봉사 모임 따사모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영유아와 장애아동을 위해 봉사, 기부를 계속해왔다.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부 홍원표 부장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소외된 아이들을 찾아줘 고맙다”며 ”후원 물품과 기부금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이래 도움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한부모가족, 노인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 소집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은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예정됐던 의총이 개최 40분 전 문자를 통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한다.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을 다시 소집해달라"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원내지도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에게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방안과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30명 가운데 18명은 지난 10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늦어도 8월 말까지 개최하고, 이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임기를 전대 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진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에게도 의총 개최 요청을 했다"며 "박 수석이 시간상 의총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월요일이나 주말에라도 한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현 지도부가) 갈등과 분열을 우려해 의총을 안 하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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