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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광장 버스킹 공연 '시민 아티스트' 120팀 모집

  • 등록 2019.06.21 09:34:28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문화와 쇼핑의 중심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버스킹 공연 할 시민아티스트 120팀을 모집한다.

 

백화점, 멀티플렉스, 쇼핑몰, 레스토랑 등이 있는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연일 사람들로 붐빈다. 그간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만 그들을 붙잡을 만한 음악회, 콘서트 등 문화공연이 거의 없었다. 이에 구는 영등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공연을 즐기고, 보다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도록 정기 문화공연을 기획했다.

 

시민들은 오는 7월부터 광장에서 매주 주말 ‘젊음의 거리 음악회’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있게 됐다. 이번 버스킹팀 모집은 이때 공연할 ‘시민아티스트’를 선발하는 것이다.

 

공연은 7월 첫 번째 일요일에 시작하며 매주 토·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이뤄진다. 공연시간은 리허설을 포함해 2시간 이다. 선발된 팀은 10월까지 이어지는 120여 회 공연에 중복 출연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할 수 있는 공연은 한 번으로 제한한다.

 

 

공연 경험이 있는 시민아티스트(개인 또는 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르는 보컬, 댄스, 국악, 무용, 퍼포먼스, 마술 등 제한이 없다. 다만, 다른 방문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너무 큰 음향(2kw이하 가능)을 사용하는 공연은 불가능하며, 광장에 있는 바닥분수 수질을 오염 시킬 수 있는 버블 공연도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10월말까지며 그때까지 공연팀을 계속 모집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은 과거 공연을 촬영한 동영상이나 경력사항을 이메일(j0330@ydp.go.kr 또는 gblee4366@ydp.go.kr)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 여부는 부서 검토 후 개별 통보한다.

 

한편, 영등포구는 6월부터 버스킹 공연과 함께 ‘젊음의 거리 음악회’ ‘아트 콘서트’를 토요일 격주로 운영하고 있다. 재즈, 클래식, 크로스오버 등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 출연자들이 공연에 나선다. 10월까지 힙합, 탭탠스 등 타임스퀘어를 오가는 청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타임스퀘어 광장을 음악이 끊이지 않는 문화광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전문가가 아닌 시민예술가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기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 소집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명은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인 16일 이전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예정됐던 의총이 개최 40분 전 문자를 통해 취소된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한다.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전에 의총을 다시 소집해달라"고 권성동 원내대표 등 현 원내지도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에게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방안과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30명 가운데 18명은 지난 10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늦어도 8월 말까지 개최하고, 이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임기를 전대 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진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에게도 의총 개최 요청을 했다"며 "박 수석이 시간상 의총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월요일이나 주말에라도 한번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현 지도부가) 갈등과 분열을 우려해 의총을 안 하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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