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올댓뮤직과 SKT의 환상 컬래버레이션 눈으로 보는 밴드 사운드 ‘뮤직 멀티뷰’ 서비스

  • 등록 2019.07.17 10:38:44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라이브 음악프로그램 올댓뮤직이 올 여름 ‘뮤직 멀티뷰’ 서비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댓뮤직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뮤직멀티뷰’서비스는 방송되는 밴드의 연주영상을 SKT모바일 앱을 통해 보면서 시청자들이 무대 위 여러 연주자 중 특정 연주자를 선택할 수 있고 그의 연주를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흔히 말하는 아이돌 그룹의 직캠과 같은 개념인데, 차이점이라면 연주에 중점을 둬 연주자의 표정, 몸짓, 주법을 완곡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드럼과 키보드는 연주자 바로 위에서 직접 내려다볼 수 있는 ‘톱뷰’를 통해 연주자의 연주를 고스란히 볼 수 있어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 혹은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기존의 음악방송에서 보지 못하는 화면을 제공하게 된다.

보통 보컬중심으로 편집되는 기존 방송화면과 달리 아쉽게 조명되지 못했던 다양한 세션들의 연주를 온전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음악팬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세션뷰 메뉴에서는 화면뿐만 아니라 해당 악기의 사운드만을 추출해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좀 더 선명하게 그 악기의 연주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올댓뮤직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뮤직 멀티뷰’ 서비스는 7월18일(목) 밤 12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디계의 아이돌’로 통하는 실력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밴드 ‘소란’과 13년 만에 새앨범으로 돌아온 ‘시티팝의 대부’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뮤직멀티뷰 서비스의 시작을 앞두고 밴드들의 반응도 뜨겁다.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뮤직멀티뷰 서비스가 밴드멤버들의 인기척도가 될 것 같다며 각각의 멤버들에게 고른 관심을 부탁드린다.” 는 농담섞인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부활, 송골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김현철과 한 무대에 섰던 베이시스트 이태윤은 “연주자들이 설 무대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도가 반갑고, 그 첫 무대를 함께 해 영광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댓뮤직을 담당하는 이민배PD는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는 K-POP열풍이 ‘뮤직 멀티뷰’서비스를 통해 K-BAND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밴드음악을 사랑하는 음악 팬들이 올댓뮤직의 새로운 시도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SKT와 함께 뮤직멀티뷰 서비스를 시작하는 올댓뮤직은 10년 가까이 우리 대중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있는 라이브 음악방송이다.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 성대히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1995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정론직필을 사명으로 38만 영등포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영등포신문이 10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 채현일 국회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시·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찬선 상임고문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발행인 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등포신문은 1995년도 민선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탄생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최호권 구청장님과 정선희 의장님을 비롯해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이 영등포신문을 사랑해주신 것과 함께, 신문사 고문님, 편집자문위원님, 시민기자단 등 신문사 가족 여러분들의 협조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은 우리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與 "3대 특검은 단죄 첫걸음…내란·국정농단세력 모두 법심판대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지난 정부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용산 졸속 이전으로 야기된 국민의 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특검법 3개를 심의, 의결한 것은 내란 심판과 헌정 질서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특검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하에 일어난 모든 악행






정치

더보기
與 "3대 특검은 단죄 첫걸음…내란·국정농단세력 모두 법심판대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지난 정부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용산 졸속 이전으로 야기된 국민의 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특검법 3개를 심의, 의결한 것은 내란 심판과 헌정 질서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특검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하에 일어난 모든 악행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