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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불타는청춘,국수커플♥, 강수지가 부르는 김국진 애칭은 곰오빠! 브루노의 한국이 보인다에 ...

  • 등록 2019.07.24 11:21:12

 

 

[TV서울=변윤수 기자] '불타는 청춘’이 깊어가는 여름 밤의 추억을 소환하며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9.5%, 2049 시청률 3.2%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도 10.9%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은 무더위를 피해 계곡에서 여름 물놀이를 하면서 수박 게임을 즐겼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강수지는 달달한 목소리로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옆에서 듣고 있는 김광규는 국진의 안부를 물었고, 수지는 스피커폰을 켰다. 이때 김혜림은 수지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국진의 애칭 ‘곰오빠’를 발견하고 “왜 곰오빠야?”라고 묻자 수지는 “어우, 그냥 지나가라”라며 부끄러워했다. 기회를 놓칠세라 최성국과 김광규는 동요 “곰 세마리”를 부르며 수지♥국진을 놀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저녁 식사로 돈까스, 비후까스 등 ‘추억의 경양식’ 메뉴를 정하자 최민용과 브루노는 지역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브루노는 식재료를 사러 가서도 특유의 친화력과 순발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마트 안에 정육점이 있는 것에 놀라워한 브루노는 민용이 비후까스용 한우를 주문하자 “한우 좋아!”라며 기뻐하다가 136,000원이라는 가격에 “13,000원인줄 알았다”며 깜짝 놀라 재미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브루노는 계산이 끝난 물건을 재활용 박스에 척척 담는 등 한국사람 못지 않은 장보기 솜씨로 이날 순간 10.9%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한편, 혜림의 진두지휘 하에 돈까스와 비후까스를 튀겨낸 청춘들은 새 친구 김윤정에게 그간의 활동 경력을 물었다. 초등학교 4학년에 데뷔를 한 김윤정은 익히 아는 이온음료, 로션 광고 외에도 무려 300여 편의 광고를 찍었다고 언급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본승이 “CF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광고가 있냐?”고 묻자 그녀는 ‘피아노 광고’를 꼽으며 “오스트리아에 가서 빈소년합창단과 CF를 찍었는데, 빈소년합창단 기숙사는 금녀의 집이었다. 그곳에 여자가 들어간 것은 내가 최초였다”고 추억해 관심을 모았다. 윤정은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 ‘LA 아리랑’ 외에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엄석대의 여자친구 역으로도 출연했다고 말했다. 또한 13대 뽀미 언니였다고 하자 청춘들은 그녀에게 ‘뽀뽀뽀’ 진행을 주문했다. 이에 윤정은 벌떡 일어나 “불청 어린이들~”이라고 외치며 능수능란하게 진행 솜씨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밤이 깊어지자 청춘들은 차를 마시며 6~7년만에 방송 출연한 윤정에게 공백의 시간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주위에서 근황을 물어볼 때 힘들었다. 나는 잠시 회사를 다니며 때를 기다리는 것 뿐인데, (이 일을) 그만 둔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때문에 속상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에 최민용도 “10년동안 방송을 안 하면서 나도 똑 같은 질문을 계속 받았다”며 나중에는 “’왜 연기 안하세요?’라는 질문에 ‘안 시켜줘요’라고 솔직하게 말하기 시작했더니 편해졌다”고 말해 서로 비슷한 고민을 나눴다.

여름특집 ‘불타는 청춘’ 고령 편 3탄은 오는 30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 성대히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1995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정론직필을 사명으로 38만 영등포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영등포신문이 10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 채현일 국회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시·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찬선 상임고문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발행인 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등포신문은 1995년도 민선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탄생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최호권 구청장님과 정선희 의장님을 비롯해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이 영등포신문을 사랑해주신 것과 함께, 신문사 고문님, 편집자문위원님, 시민기자단 등 신문사 가족 여러분들의 협조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은 우리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與 "3대 특검은 단죄 첫걸음…내란·국정농단세력 모두 법심판대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지난 정부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용산 졸속 이전으로 야기된 국민의 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특검법 3개를 심의, 의결한 것은 내란 심판과 헌정 질서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특검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하에 일어난 모든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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