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저스티스’ 폭탄 아닌, 능력 甲 열혈 검사! 나나의 걸크러시 매력 셋

  • 등록 2019.07.30 10:32:27

 

 

[TV서울=변윤수 기자] ‘저스티스’ 나나가 능력치 최고의 검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미제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서연아(나나). 내부에서는 민감한 사안들을 수사하는 연아를 ‘폭탄’이라고 부르지만, 미심쩍은 사건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열혈’ 검사이기도 하다. 이에 매 회마다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연아의 걸크러시 매력을 되짚어봤다.

1. 어떤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당당함
윗선의 압박이 들어오더라도 죄목이 명확하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기소하는 연아. 검찰 고위 간부들도 눈치를 보는 이태경(최진혁)과 송우용(손현주) 회장 앞에서도 “저 잘 알잖아요? 한 번 물면 절대 안 놓는 거”라며, 자신에겐 타협 따윈 없다는 걸 보여줬다. 또한, 미제 살인사건이 연쇄 살인사건이라는 의심을 안고 피해자들이 소속된 장엔터 수사를 시작했다. 대표 장치수(양현민) 앞에서 “이 사건 같이 수사하던 형사님이 얼마 전 돌아가셨어요. 그러면 보통 무서워서라도 이 사건 못 파겠죠? 근데 나는 파요”라는 연아의 살벌한 경고는 강렬함을 남겼다.

2. 프로 검사의 뛰어난 수사 능력
연아는 미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양철기(허동원)를 지목했다. 수사를 하면 할수록 의문은 더 커져만 갔지만, 그녀의 집요함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양철기를 체포하기 위한 도심 추격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추격전까지 거뜬히 소화해냈다. 양철기가 죽고 더욱 집요해진 수사 능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수사 정보와 예리한 추측을 통해 장엔터와 송회장의 연결고리를 찾아낸 것. 실력과 자신감, 체력과 두뇌, 모두를 갖춘 연아의 매력이 폭발하는 대목이었다.

3. 타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
7년 전, 살인사건이 벌어졌던 현장을 한밤중에 찾아간 연아. 무서울 법도 하지만, “억울함 꼭 풀어주고 싶어요. 한 맺혀서 아직 여기 어디 떠돌고 있는 건 아닐까 마음이 무거워요”라며 피해자에 대한 걱정이 우선이었다. 스무 살 꽃다운 나이에 왜 죽었는지 알아내는 것이 연아에겐 가장 중요했다.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동료 형사들을 대하는 마음에도 따뜻함이 가득했다. 평소 고마움을 가지고 있던 강형사(이대연)에게 반찬을 챙겨주며 마음을 전했고, 공조수사를 하게 된 마형사(이학주)가 이전과 달라지자 칭찬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타인을 바라보는 연아만의 따뜻한 눈빛은 그녀의 걸크러시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저스티스’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 방송.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 성대히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1995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정론직필을 사명으로 38만 영등포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영등포신문이 10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 채현일 국회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시·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찬선 상임고문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발행인 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등포신문은 1995년도 민선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탄생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최호권 구청장님과 정선희 의장님을 비롯해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이 영등포신문을 사랑해주신 것과 함께, 신문사 고문님, 편집자문위원님, 시민기자단 등 신문사 가족 여러분들의 협조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은 우리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與 "3대 특검은 단죄 첫걸음…내란·국정농단세력 모두 법심판대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지난 정부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용산 졸속 이전으로 야기된 국민의 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특검법 3개를 심의, 의결한 것은 내란 심판과 헌정 질서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특검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하에 일어난 모든 악행






정치

더보기
與 "3대 특검은 단죄 첫걸음…내란·국정농단세력 모두 법심판대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지난 정부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용산 졸속 이전으로 야기된 국민의 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특검법 3개를 심의, 의결한 것은 내란 심판과 헌정 질서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특검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하에 일어난 모든 악행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